진지한글

어제 알바하다가 본 일.

송사리2011.08.16 11:22조회 수 3580댓글 8

    • 글자 크기

 

가끔 그렇지만 가게 앞으로 술 취한 청소년들이 많이 지나다닙니다.

딱 봐도 중학생 고등학생.. 대체 어디서 술을 산 건지

대낮이라 시간이 한 네다섯시밖에 안 되었는데

여자애가 술이 떡이 돼서 얼굴이 새빨개져서 돌아다니더군요

친구가 부축한답시고 폼 잡으면서 가게 앞으로 이리 걷고 저리 걷고..

그 동행으로 보이는 남자애(도 중학생으로 보임.. 많아봤짜 고1?)가

부축한답시고 여자애들 뒤를 쫄쫄 따라가다가 돌아왔다가..ㅡㅡ

제가 평생 안해본 염색을 머리에 엄청나게 했더군요

소위 노는 애들일까 싶었는데

대체 어디서 술을 판 건지, 먹으면 대체 어디서 먹은건지

아마 사다가 밖에서 먹은 것 같던데..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저도 보면서 정말 자식 안 봐야겠단 생각이

들 정도엿습니다.. 그래도 아무도 아무 말도 안 하더군요

ㅜㅜ저도 소시민&그래 난 일하는중이니까 라는 핑계로 간섭은 안 했지만

 

노래가사에 술 들어간다고 19금 붙이는게 너무하다 싶다가도

저런 거 보면 조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요새 좀 심한거 같긴해요 ;;

    중고딩들도 요새 빈부격차처럼 양분 되어가는 듯..

    미국같은데 보면 어쩔 수 없는 현상인거 같아요.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한텐 답답하고 안타깝겠지만..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즐기는 라이프가 있으니..

  • 비회원 (비회원)
    2011.8.16 11:29
    애들이술마시면멋있다생각하는듯ㅋ
  • 송사리글쓴이
    2011.8.16 11:29

    ㅜㅜ물론 저희 세대와 다른 가치관을 가졌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선도의 책임을 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요즘 애들 어쩔 수 없지 뭐~

    저희 일하는 형님이 그리 말씀하시던데 그건 애들을 포기하는 말 같아요..ㅜㅜ저게 대체 누구 탓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 @송사리

    저는 법적으로 어긋나는 행위를 해서

    거기에 따른 책임과 처벌이 있다는 걸 배우는 자체로도 선도의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그냥 저는 조용히 신고해주면... 그걸로 선도...

    사람이 사람을 바꾸려는 행위는 신만이 할 수 있는 행위라고 봐요...

  • 2011.8.16 12:33

    현실은 비루한 내 몸뚱이 하나 건지기도 벅참..

  • 괜히 선도하다가 피해본 사례 여럿봤어요 ㅠㅠ

    그냥 보고도 모른 척하는게 좋을 듯 ㅠㅠ..

    이상과 현실은 한참 다른 듯 ㅠㅠ

  • 남일까지 챙겨줄 정신이 없다는 ㅋㅋㅋ 


    그래도 딱봐도 어린데 술취해갖고 담배팔라고 떼쓰는거보면 참....어떨땐 안쓰럽기도 하던데요 ㅎㅎ

  • 어른들이 괴롭고 즐거운 일 있을때 술마시는걸 어떤식으로든 보면서 크니까..

    그냥 호기심에 하는거지요.

     

    저는 나쁘다고는 생각 안해요. 돌아다니면서 피해만 안끼치면......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가벼운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진지한글 이슈정치사회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빗자루 2013.03.05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33378 가벼운글 [한겨레21 단독]“청와대 지시로 디도스 금전거래 덮었다”4 조의선인 2011.12.17
133377 가벼운글 힝 그지됐당3 그레네데 2011.08.26
133376 가벼운글 4 2017.02.22
133375 가벼운글 10 꺄아 2011.11.11
133374 질문 힙합동아리없나요?2 LOVESONG 2016.03.06
133373 질문 힙합 동아리 입부 질문2 dsd51 2016.09.02
133372 질문 힙합 동아리 어디없나요????2 힝힝잉 2019.03.06
133371 가벼운글 힙합 녹음물 평가 부탁드립니다.~10 김비됴 2018.02.10
133370 질문 힙합 vs 아재개그3 심심해뭐하지 2019.05.09
133369 웃긴글 힙통령을 능가하는 사람이 나오길 바라면서ㅋㅋㅋㅋㅋ2 상우인 2011.08.12
133368 가벼운글 힙찔이를 위한 노래알려줘요6 웰시코깅 2018.04.13
133367 가벼운글 힙냅시다!2 공대생. 2012.04.19
133366 가벼운글 힘세고 좋은 아침!5 빗자루 2012.04.04
133365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점심!1 비회원 2011.09.06
133364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을 맞으려고 했는데3 深影 2012.06.09
133363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을 위해서 자러가야지1 Orrr 2011.09.07
133362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2 비회원 2011.08.13
133361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1 야압 2011.12.03
133360 가벼운글 힘세고 강한 아침6 길가던상대생 2011.08.30
133359 진지한글 힘들어하고 있는 학교를 위해 도와주세요....25 Railak 2014.0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