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 들어도 귀찮은데 학년 올라가서 들으면 더더더욱 귀찮은 수업이 고토 열말 등등입니다 같은과 1학년끼리 모인 분반에서 들으면 그래도 동기들이랑 얼굴이라도 익히고 공부하는 인원이 매우 적으니 성적도 상대적으로 받기 쉬운데 고학년 돼서 신입생 없는 분반으로 들으면 혼자 강의를 듣게 될 확률도 높을 것이고 1학년때처럼 놀고먹는 사람도 줄어들어서 좋은 성적 받기도 꽤 어렵습니다.
열린생각과말하기 고전읽기와토론 같은 1학점 교양필수 과목들은 1학년 개설 분반이 따로 열릴겁니다. 적어도 몇 년 전에는 그랬어요.... 그것도 학과별로 열리기 때문에, 수업 들어가면 같은 과 1학년 동기들끼리 듣게 되죠. 토론같은걸 잘 못 하셔도, 아마 1학년 동기들이랑 듣는 편이 3학년 4학년들이랑 듣는 것보단 나으실겁니다..
1학년 수업을 빡시게 시키는 경우도 별로 없을 뿐더러 1학년 수업도 어렵고 힘들다고 느끼실 정도면 2,3,4학년을 못 버티실듯 한데요? 일반적으로 1학년에는 한글 책 이용한 전공기초로 쉽게쉽게 가고 2학년부터 원서 이용한 수업들을 시작하기 때문에.. 물론 저는 열말 창글을 최악의 1학점짜리 수업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렵다기 보다는 과제가 많고 더러워요....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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