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우님들
이제 슬슬 상반기가 다가오는 소리가 곧곧에서 들리네요
중도도 항상 북적북적한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ㅎㅎ
하지만, 중도 이곳저곳을 걸으며 보더라도 중도 청소부 아주머니분들께 인사하시는
학우님들이 안계셔서 너무 아쉽네요...ㅠㅠ
아주머니들 무거운 거 가지고 내려오시면 들어드리는 분, 중도 정문이나 화장실에서
청소도구 들고 문 열고 나가시려는 아주머니를 보면 문 잡아 주시거나 뛰어가서 문 열어 주시는 분들...
모든 학우분들이 착하고 좋으신 분들인데, 반갑게 인사하고 수고하신다는 말씀은 잘 안 건네시네요 ㅠㅠ
우리 그만 츤츤하고 인사 할까요? ㅎㅎ
이제 학교에서 강제 졸업 당하고 중도도 못 들어오게 생겨서 인사할까요?란 글은 이게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ㅠㅠ
솔직히 요새 우리학교에 사건 사고가 많아서 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우리 학우분들의 불안도 잠재우고 좀 더 학교
분위기가 개선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이제 떠나는 마당에 이런 말만 휙 던지고 도망가는 것
같아 조심스럽네요 ㅠㅠ 그래도 인사하는 분위기가 널리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방금도 아주머니 한 분께 수고하십니다.라고 인사드리니 고맙습니다라고 답변을 해주시네요.
우리의 작은 행동이 아주머니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에게 행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두서없고 긴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
세줄 요약!!!
1. 인사 어때요?
2. 수고 하십니다!!
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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