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란 학생의 의견을 대변해주는 집단이라는 생각으로 글을 써봅니다.
우리 학교 기숙사 식사 시스템이 너무 비합리적이지 않나요? 아침, 점심, 저녁을 딱딱 신청해서 무조건 그 밥만 먹으라는
그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학교가 전국에 많나보죠?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 걸 보면... 경북대 친구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몇년 전까지만해도 경북대 기숙사도 우리처럼 그런 비슷한 시스템에서 학생회의 건의와 건의와 건의를 통해 개선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좀 건의 부탁드립니다. 아침 점심 저녁 중에서 1일 2식을 신청했으면 세끼 중에 두끼만 먹으면 된다거나, 한달에 몇 끼를 신청해서 그거만 먹는거라던가 분명 지금보다 더 괜찮은 방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 좀 유도리있게 생활하고 싶네요.
매년 의무식 문제 제기되는 것 같은데 해결은 안되는거 같아서 답답해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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