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13일 로마 올림픽 높이 뛰기에서 프랑스의 높이 뛰기 선수 살림 사드리 선수는 경기 준비 도중 창에 맞았다.
이탈리아 로마 경기장에서 창을 던진 선수는 핀란드의 테로 피카마키.
2007년 유럽 육상대회를 석권했던 사드리.
그러나 창에 맞은 사드리선수의 몸안으로 창이 10cm 침투해서 장기에 손상을 입었고
그로 인해 약 1년의 투병생활을 해야 했다고 한다.
그가 다시 경기장에 선 것은 2008년.
정말 황당하지 않은가?? 올림픽 황당사건 종결자인 듯.
그러나!! 올림픽 황당사건 저게 다가 아니다.
올림픽 황당사건 바로 이사진은 ....... 여성 마라토너가 경기 도중 소변을 보고 달리는 것.
2005년 4월17일 런던 마라톤 대회에서
영국의 폴라 래드클리프 선수가 소변을 본 후 바로 경기를 재개했다.
워낙 장거리를 오랜 시간 동안 달리는 경기이니..... 마라톤에서라면 있을법한 일이다.
무튼 올림픽 황당사건.... 님이 최고인듯.
이라고 생각할 때쯤 또다른 올림픽 황당사건 종결자 등장!!!
올림픽 황당사건, 소변을 눈 후 달리는 마라톤 선수를 이긴 올림픽 황당사건의 주인공은....
카타리나 맥키넌이다.
그는 1998년 마라톤 경기 도중 대변을 보았다. 이 또한 마라톤이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일.
승리에 대한 그리고 경기를 계속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열정.
그리고 대변을 봐야만 할 것 같은 생리적 욕구.
이 둘의 아름다운(?) 조화가 올림픽 황당사건을 초래했다. ㅋ
얼마나 힘들었고 한편으로 수치스러웠을까... 아닌가?!
무튼 위 두 선수들... 강한 정신력이 아닌가 싶다.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경기를 하는 정신력!!
솔직히 멋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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