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많이 걱정하시는거같아서, 짧은 제생각이라도 써드리고 싶어 씁니다.;;
음.. 뭐랄까
비교적 시원한 방안에서 계시면서 땀흘릴 일이 없고
물을 많이 먹었더니, 소변량이 많이 늘어서 무슨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글이었는데요
그거 당연한겁니다.
안그러면 오히려 이상한겁니다.
왜 장기매매할때 제일 자주거론되는 콩팥(신장)있잖습니까,
거기서 수분을 몸으로 흡수할지, 오줌으로 내보낼지 조절을 해주는데,
더운곳에 있어서 땀을 많이 흘릴경우, 몸의 수분이 적어지기 때문에
뇌에서 호르몬을 통해 오줌으로 내보내는 물의 양을 줄입니다.
(흔히, 오줌통.염통 이라고한는곳에 보내는 물의 양을 신장이 조절합니다.)
반대로 추운곳에 있을때는
땀으로 내보내는 양이 거의 없기때문에
더운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양을 물을 신장에서 오줌으로 내보냅니다.
이걸 글쓴이분의 상황에 적용해보면
시원한곳(땀 별로 안흘릴정도로)에 계시는데,
물까지 많이 드셨다고하니
당연히 오줌의 양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아마 노란색이 거의 없는 투명한 오줌이 나왔겠죠.
당뇨병이라면 물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그뭐냐 오줌색깔이 보라색(?)을 띌겁니다.
결론은 딱히 걱정할건없어요. 정상입니다.
그래도 걱정되시면 내과로 가보셔서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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