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시내 음식점·커피숍 등 31개 음식업소가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들 업소와 최근 협약을 맺고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업소는 삼문동에 26곳, 내일동에 5곳이 있다. 해당 업소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란 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들 업소를 이용하는 대학생들은 학생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밀양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할인 혜택이 부산대 밀양캠퍼스 학생들이 밀양지역 음식업소를 찾는 계기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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