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보도 보수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한편으론 자신의 정권유지를 위해 억울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고(제 주위에도 있습니다.)
유신정권 긴급조치 등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한참 퇴보시킨 것은 다른 학우분들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반면에, 김대중 대통령은 노벨평화상을 받은 만큼 남북관계에서 대화의 장을 새롭게 열었다고 볼 수 도 있지만,
지나친 대북지원이나, 신한일어업협정에서 독도를 배타적 경제수역에 포함시키는 등 비판 받을 일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저는 최대한 편향된 시각이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서 우리나라의 정치 상황을 지켜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정말 싫어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적단체, 종북세력 등 입니다.
최근에 이정토에 비슷한 뉘앙스의 글을 계속 올리는 분이 계십니다.
좌익 우익 정치 이념을 떠나서 어느 쪽에서도 환영 받지 못할 만한 저속한 글들을 꾸준히 올리시는데,
제발 그 분이 우리학교에 재학 중인 동문이 아닌
대한민국 내에 국론 분열을 조장하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고 있는 북괴사이버 전사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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