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와 기술보증기금이 손을 잡고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금융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부산대 경제통상연구원은 4일 오후 7시 기보 본점에서 제1기 기술금융 아카데미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술금융 아카데미과정은 지역사회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부산대와 차세대 성장동력을 창출하며 기술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기보가 함께 하는 부산지역 유일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각 대학에서 개설하고 있는 최고과정을 넘어 기업금융과 FTA대응전략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보다 전문적인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아카데미과정은 총 14회의 강의로 구성, 단편적이고 수동적인 교육방식을 탈피해 체계적인 학습과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실무중심의 사례연구를 강화해 실질적인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경제환경 이해, 경영기법 연구, 금융이론 과정, 최근 트렌드 이해 등 4개 모듈로 구성, 특히 국제경제 동향,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전략경영, 리스크 관리, 벤처경영학, 리더십, 인문학에서 배우는 경영 등이다.
또 이 과정은 동남지역 중소기업인과 주요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돼 기술금융 등
경영기법의 공유와 벤치마킹 사례연구 및 대외협력 기능을 강화해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부산대 김기섭 총장과 기보 김정국 이사장은 아카데미 개설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지난 7월25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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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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