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총학에게 건의 : 한대련탈퇴

퀴뮈놰보세요2012.09.14 09:07조회 수 1901추천 수 11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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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릴게요
굳이 우리 학우들의 학생회비를 한대련에 갖다바쳐가며 가입을 유지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고려대는 탈퇴하여 고려대내부 일에 적극적으로 치중하겠다는 의사표명을 했고요
한대련탈퇴하거나 다함께 같은 조직은 몰아내면 안될까요?
아니면 최소한 여론조사라도 실시해보세요
2학기때 큰 행사는 없잖아요
뭐 광우뻥 설문은 잘만 하고 다니면서 이런건 비용이 많이든다 이런저런 핑계 말고요
학생투표를 통해서 한대련탈퇴합시다.

머 총학은 어차피 내부의견결사기구니까 한대련가입유지를 원하는 학우가 많다고 둘러대겠죠
아니 애초에 이런글엔반응을 안하겠죠
불리하면 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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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터에 천막 (by 망할수기보고서) 비도 오고... (by 어설픈해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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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생이라 탈퇴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이게 지금 학생대표기관에 건의하는 태도인가? ㅡㅡ
  • 중운위 같은데 직접 참관하셔서 제안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한달에 한번씩 열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ㅎ

    그리고 2학기에는 시월제라는 학교 축제가 있답니다.
    총학생회 선거도 있고 ㅋ 큰행사가 없진 않습니다 ㅎ
  • 표현이 다소 격하셔서 좀 그렇지만, 전반적인 내용에는 상당히 동의합니다. 저도 학생투표를 하는것에 찬성합니다.
  • 동의합니다
    아무도 원하지않는데 왜붙잡고 있는건지ㅡㅡ
  • 105
    2012.9.14 09:49
    왠지 학생찬반투표해서 탈퇴안하게 되더라도 다른 이유로 태클거실거 같네요 ㅋㅋ
  • 부화뇌동하는 내용동의도 못하겠지만

    진짜 저게 반대만을 위한 반대가 아닐까...
  • 한대련은 이미 특정정당의 산하기관이나 다를바없습니다. 통진당의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알수있죠. 이름과는 달리 대학생을 대표하지 않고 특정 정당의 생각 혹은 지령만을 표방하는 단체에 휘둘릴 필요가 있을까요? 또한 한대련의 전신 한총련은 이적단체로 판명이 나 문을 닫았습니다. 실제로 한총련에서 김정일찬양글을 목격한 바 있구요. 어딜봐도 불순한 단체임이 명백합니다.
  • @뽀로로선생

    참 답답한게 한대련 비판의 대부분이 엮어 꿰기라는 점이다.

    기본전제는 북이라는 절대악. 여기에 통진당이 종북 정당이니, 한대련은 통진당의 산하이니, 한총련의 후신이니 '그래서' 한대련은 안된다느니 정도의 논리가 대부분이다. 한대련 활동 자체에 대한 비판지점을 찾아보긴 힘들다. ( 뭐 햄버거 사건정도를 이야기 하는 듯 하다 + 최근 통합진보당 사태에 대한 한대련에 대한 언급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을듯)

    실제 한대련의 반값등록금 운동이나 기성회비 반환청구소송과 같은 사회를 진일보 시키는 활동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존재하지 않다는 점이 참으로 아쉽다.

    물론 한대련이 혁신해야 할 지점은 분명하다.

    비민주적이라고 비판받는 폐쇄적 결정구조나 일련의 통진당사태와 관련한 민감성, 그리고 실제 300만 대학생의 명실상부한 대표기구인가 라는 점은 분명히 혁신하고 발전시켜야할 부분이다

    그러나 이것이 부산대를 비롯한 가입대학의 '탈퇴'로서 정리될 수 있는 부분인가?

    등록금 천만원 시대에 반값등록금 운동을 개별대학이 아닌 전국 대학연합조직이 해결해야한다는 필요성과
    특히 총장직선제 문제니, 기성회비 강제징수와 같이 부산대를 비롯한 위기에 놓인 국립대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조직은 절대 필요하다.

    한대련의 긍정과 부정사이에서 발전적 논의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사는동안
    본인 생각이 맞으신지는 모르겠으나 비단 한총련을 배제하더라도 통진당 폭력사태에 한대련이 연루된점, 또한 통진당과 한대련의 물적교류가 있었다는 점 등만 보아도 순수한 대학생 단체는 아닙니다.

    그리고 반값등록금은 사실상 한대련의 주장(혹은 학우님의 주장) 에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국가장학금이 어느정도 등록금 부담완화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무조건적인 반값복지는 국민들의 세금부담만 높일뿐 실효적인 해결방안도 찾기힘든 생떼라고 생각합니다.
  • @뽀로로선생
    뽀로로선생님의 논거가 대부분 '소문'이라는 점.. 특히 반대세력의 주장이라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국장이 등록금 부담완화에 일정 도움이 된다 한들 소외그룹이 생겨나기 마련이며, 또한 이 제도에 대한 비판적 주장 역시 팽배합니다

    교육에 대한 국가의 투자)
    싱가폴의 경우 국립대학을 법인으로 전환하였지만 일본의 사례 및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IMD 교육경쟁력지표에 최근 1위를 비롯한 높은 순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교육에 대한 투자는 국가 핵심산업에 대한 투자와 동일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물론 반값등록금 선행 이전에 사립대학에 대한 재무투명성 같은 과제들 역시 해결해야 합니다. 국민의 세금 부담은 국민의 부담을 줄이는데 사용되어야 하지요.
  • @사는동안
    저도 대학생이고 제 주위사람들도 다 대학생인데 단순히 소문으로만 치부하셔서는 안됩니다. 저는 성적장학금 받아서 국장하나도 못받았지만 주위친구들은 많게는 거의 전액가까이 국장을 받았습니다.
    물론 소외계층이 존재할수 있지요. 이는 따로이 소외계층만을위한 복지혜택이 주어져야 할 일이지 보편적 복지를 통해 지원해야할 일은 아닙니다. 물고기 몇마리 잡자고 강물을 다 퍼낼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복지는 물고기를 잡듯 적제적소에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미다.
    혹시 학우님 본인께서 소외계층이신대 국장혜택이나 다른 등록금지원해택을 못받으셨다면 미력하나마 제가 알아봐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소외계층이야기는 단순히 소문인가요?
  • @뽀로로선생
    제가 소외계층이라는 소리는 아니구요

    일정 정책을 진행하면 그에따른 음영계층 역시 존재하지 않습니까?

    우리학교만 하더라도 이번에 장학금 사정관제 도입하겠다는데

    저소득층에서도 국장 탈락비율이 일정수준이 되니깐 개별대학이 이런 정책 펼쳐야한는거 아닙니까
  • 그리고 확실히 해둡시다
    보편적 복지의 반대말은 선택적 복지겠지요

    여기에는 분명히 자유경쟁을 통한 선택과 집중이라는 개념이 도입됩니다.

    제가 바라는 교육은 그런 경쟁의 교육이 아닌 공동체를 위한 교육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 교육은 교육을 위한 정책에서도 구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란드가 참 부러웠어요, 우리는 '문제'를 푼다는 것을 우리처럼 혼자서 끙끙대며 경쟁하며 해결하는 것이 아닌, '문제'가 있다면 같이 해결하면 되지 않는가라는 철학이요. 참 부럽더라구요 이 교육선진국이
  • @사는동안
    보편적 가치의 반댓말은 선택적 복지가 아니라 선별적 복비아닐까요? 국장 받는데 경쟁해서 받는건 아니니까요.
    공동체를 위한 교육에 저도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허나 경쟁을 배제하면 국제사회에서 도태될 위기에 처할지도 모르는 일이죠. 그런데 학우님 개인의 교육관과 반값등록금, 복지정책이 어떤관계가있는지 모르겠네요..
  • @뽀로로선생
    우리나라같이 사회안정망 안갖춰진 나라에서 대학교육이 거의 필수화 되다싶히한 국가라면

    사회안정망을 갖추거나 대학교육 부담을 줄여주거나 해야 하는 게 공공성에 부합하는 행위라는 판단입니다.
  • @사는동안
    맞습니다. 그런식으로 불합리한, 비효율적인 제도를 개선해야 하지요. 그런데 반값등록금을 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 @뽀로로선생

    우리나라 교육비 부담율이 OECD 국가 중 최고라고 합니다.
  • @사는동안
    그래서 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외계층에대한 지원과 국가장학금 확대라는 정책을 내놓았고 어느정도 실효성이 있었는데, 무리하게 무조건적인 반값등록금을 실현해야할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럼 그 재원은 누가 어떻게 마련한답니까? 우리가 취업해서 사회인이 되면 그 똥 다 치워야합니다. 그럼 세금이 대폭 늘어나고 내수경기가 줄어들고 또다시 실업률이 높이지는 악순환만 반복되지 않을까요?
  • @뽀로로선생
    아까도 말했지만 소외계층에서도 못받는 사람 많습니다

    꾸준히 말하지만 국장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반값등록금 정책 수혜자와 부담자 모두 국민이지요 뭐 그리 억울한 문제입니까

    전 사대강 사업 수십조가 더 아깝거든요..
  • @사는동안
    4대강사업으로 폭우에 대한 피해가 1/10정도로 줄었다는 말을 보수언론에서 들은바 있지만 어차피 안믿으실테니 따로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4대강은 1회 투자로 끝나는 사업으로, 매년 투자되어야 할 복지예산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자꾸 이야기기 도는데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그늘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오천만 국민 하나하나의 입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소외계층을 무시하잔말이 아닙니다. 선별적으로 지원을 하자는 거지요. 이 선별과정에서 생길 '그늘'을 염려해 무리한 정책을 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통계에서 100% 신뢰도의 표본평균은 뽑을수도 없을 뿐더러 비효율적일 뿐입니다.
  • @뽀로로선생
    국장이 보편적 복지로 다가왔으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있었어요

    무튼 정치논란은 항상 첨예하고 딱히 접접을 찾기 힘든것 같아서 피군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꾸벅
  • @사는동안
    그리고, 싱가포르는 아주작은나라에 GDP가 월등히 높은 나리입니다. 노장사상에서 소국과민이라고 아주 이상적인 국가이지요. 이러한 나라는 복지 대상이 매우 적고 국민들의 수입이 높기때문에 무상복지따위가 가는한겁니다. 13억 인구 중국은 무상복지를 실시하나요? 공산국가임에도 하지 않지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젊은 혈기로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무리하게 시행해야할 제도도 아닙니다.
  • @뽀로로선생
    유럽형 교육선진국으로 지역을 옮긴다면 이야기는 어떠할까요
    국가경쟁력 지표와 고등교육 지표가 일치한다는 점만 상기해 보더라도 교육이 세금퍼주기같은 포퓰리즘적인 무상복지는 아닐텐데 말이죠
  • @사는동안
    경제전문가가 아니라 확답을 드릴순 없으나 무분별한 복지로 망국의 길로 접어든 그리스만 보더라도 학우님 주장에 선뜻 동의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 상황만을 봤을때 관광자원이나 천연 에너지자원, 기타 광물자원 등이 전무한데 세수 말고는 따로이 재정마련이 힘들것으로 생각합니다. 불가능한 무리한 일을 마치 가능하고 부작용없는 일이라고 대다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망국적 포퓰리즘이라는 평을 듣게되는것같습니다.
  • @뽀로로선생
    자자 우리 교육의 문제만 놓고 이야기 해봅시다
  • @뽀로로선생
    암튼 사대강 사업과 같은 기업을 위한 투자는 어째서 퍼주기가 아니인가요. 이것도 기업에 대한 망국적포퓰리즘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일자리를 창출해서? 기업이 망하면 나라가 망하니깐?
    얼마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인진 모르겠습니다만..

    저소득층이 죽어도 망국입니다.
    우리같은 서민은 바닥이 아닌 바탕입니다.
    교육에 대한 지원은 전폭적으로! 이게 제 생각이에요
  • @사는동안
    교육이야기에 왜 4대강을 끌어들여서 화제를 바꾸시는지 모르겠으나...

    반값등록금 안한다고 저소득층이 죽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무리한 정책에는 반드시 부작용이 따릅니다. 거기에 대한 이견은 서로의 생각차이로 마무리짓고, 한대련에 대한논의는 이걸로 끝내겠습니다. 솔직히 더이상 해봐야 체력만 동날것같네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기회에 따로이 이야기해봅시다.
  • @뽀로로선생
    네~ 반값등록금이나 사대강이나 '국민세금' 사용하는 정책이라서요 비교해본거에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 @사는동안
    한대련 비판의 대부분이 엮어꿰기라는 점은

    한대련이라는 이름을 걸고 하는 모든 행위들이 다 특정 정당에 엮여 있어서 그렇다고 보는데요

    그들이 언제 순수하게 사회를 진일보 시키는 활동을 했나여

    다 목적이 있어서 한거지

    선거끝나고 나서 반값등록금 어쩌고 하는걸 본 적이 없는데
  • @닉넴바깟음
    뭐 대표적 사례만 나열해보면
    대학생 교육 ?? 관련한 집회
    홍익대 한아름씨로 등록금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한 한대련삭발식(요거 이후에 대출금 상환제도 등의 제도가 제안되기 시작함)
    이후에 등로금 동결이라든지 등록금 인하라던지 등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보이기 시작했고
    올해까지 총선이나 대선겨냥한 꾸준활동이 있습니다
  • @사는동안
    님이 말하신 총선이나 대선을 겨냥한 꾸준활동이 뭔진 모르겠는데

    그 활동이 반값을 위한 총선이아닌 총선을 위한 반값으로 밖에 안보여요

    말씀하신 대표적 사례도 마찬가지고요

    노무현시절 등록금 뻥튀기 될때 그런 행위를 한 적이 있나여?

    총선 끝나고나서도 그런 행위를 한 적이 있나여?
  • @닉넴바깟음
    놈현 시절에 교육관련 집회 큰거 몇번 한걸로 알고있는 저로선..
    당시 구체적 구호는 이거였어요 '등록금 인상율 줄이자'

    총선이라 말씀하심이 19대 총선이신지?
  • 그런 의미로 다가오는 총학생회장 선거에 총학의 한대련 관련 행보와 가입에 따른 지출내역등을 공개하여 한대련 탈퇴여부를 학생투표로 정했으면 합니다.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12&aid=0002298391

    모바일이라 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한대련과 통진당 사이에 물적교류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한 기사입니다.
  • @뽀로로선생
    뭐 보수 언론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과 본질적으로 다를바 없는 기사라 생각합니다

    특히 한대포는 반 한대련으로 반권.비권 쪽에서 뭉친 친구들이잖아요
  • @사는동안
    한대포가 또 뭐하는 친구들인지 모르겠고 관심도 없지만 그런식의 꼬리자르기는 변명이 안될것같네요.
    그리고 애초에 제가 이러한 주장이 있다라고만 말씀드렸지요. 보수언론을 불신하시는거야 학우님 본인의 자유이나 다른학우들이 알 권리를 그런식으로 단칼에 무시하시면 아니됩니다.
  • @뽀로로선생
    무시하진 않습니다
    제 주관으로 비판적으로 매체를 수용할 뿐입니다
  • 여기서 질문

    1. 한대련은 북을 찬양한 적이 있는가?
    2. 한대련은 특정 정당의 지도아래 운영되었는가?

    평화통일 주장하는게 친북이고
    반값등록금 실현하는 총선을 만들자는 주장이 야당에 유리하니 특정정당의 이익에 복무했다는 주장이 그럴싸하다면
    ;;;
    딱히 할말이 없네요
  • @사는동안
    저도 할말이 없네요.
    제 말씀을 굉장히 왜곡하셔서 받아들으셨거나 제 글쓰기 실력이 부족했거나 둘중 하난거같네요.
  • @뽀로로선생
    아뇨아뇨 딱히 뽀로로선생님의 댓글이 제 질문의 등장은 아닙니다

    일베를 비롯한 보수성향의 커뮤니티나
    진보적 학생회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가진 분들의 주장을 보면서 든 생각일 뿐이에요
  • 안녕하세요 총학생회장 김인애입니다^ ^
    첨예하게 이야기 되고있는데 너무 늦게 본것같군요 ㅜ
    총학에 바로 문의 주실때는 총학과의 토론에 써주시면
    바로 저한테 마이피플로 날아오는데 ㅜㅜ
    다음부터는 거기 부탁드릴게요 ^ ^

    먼저 답을 드리려하면 제 입장은
    한대련 가입여부를 학우들의 총투표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학기 국립대 문제와 시월제 선거 등등 큰 일들이 많아서요
    올해는 당장 우리 너랑나랑 학생회에서는 안될거 같구요
    이렇게 글을 써주시니 내년 학생회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고민하고 참고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다함께 관련해서는요
    다함께는 학내에 있는 소모임 내지 동아리 개념인 것인데
    그런 자치기구를 총학생회가 몰아내거나 압박을 할 수는 없습니다
    총학생회는 기본 학우들을 위한 단체이고 다함께도 우리학우잖아요ㅜ?

    그리고 이런 글에 반응안한신다고 하셔서..ㅜㅜ
    제가 나름 열심히 다는데 많이 놓쳐서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댓글 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기미눼:)
    2012.9.14 13:47
    우와 총학생회장님이다!!
    다함께는 그런데 온갖 대자보나 덕지덕지 붙어있는 홍보물들은 총학생회나 이런 자치의결기구를 통해서 혹은 각 건물에 허가를 받고 붙이는 건지...궁금하네요. 학교에 너무 보기싫게 덕지덕지 여기저기 붙어있는걸 보면 참..모양새도 그렇긴하고요.
    혹시 허가받지 않고 그런 홍보물을 무단으로 부착하거나 예전에 건설관 사건같은 일이 또 벌어진다면 총학생회 측에서 나서서 제제할 의사가 없으십니까?
  • @쿨남
    무단으로 붙이는 홍보물은 제재하고 싶어도 사실 붙이는걸 보지않는 이상 말릴수가 없는게 현실이구요 ㅜ
    관리기관 도장 안찍힌거는 거의 지나다니면서 떼고 경비아저씨도 떼세요
    그리고 저희가 찍어드리는 도장은 학우들이 동아리 홍보나 뭐 이런경우고요
    상업적목적의 포스터는 도장을 안찍어드려요^ ^

    그리고 건설관 사건이 뭘말씀하시는건지 ㅜ 잘모르겠어요;;
    말씀해주시면 그와 관련해서 답을 드리겠습니다!
  • @기미눼:)
    2012.9.15 14:48
    건설관에 다함께를 비판한 사람을 다함께 에서 실명을 거론하면서 대자보를 붙인 유명한일인데요
    진짜 보면서 얘네는 뭐 하는 거지 라는 생각 했거든요.
    이런 사태가 발생하는데도 다함께는 이름만 바꾸고 지속적으로 불법 홍보물 부착하고 대자보가 번듯이 부착되고 특히 문창회관에도 그런 홍보물이 많아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데 총학생회에서는 현실적으로 못말린다고만 말하면
    총학생회 권위가 거기까지 밖에 안되는건가요?
  • 뭐 이번 총학생회선거의 화두는 한대련이 되려나 싶네요

    앞으로 이 문제로 뜨거워 지겠습니다 그려
  • 한대련이 아무 뭣같은 조직인건 알지만 그렇다고 건의하는 태도가 이러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되게 기분이 뭣같을듯. 조금이라도 더 정중하게 건의할 순 없었나?
  • 위에 총학이 말했듯이 이번 총학이 탈퇴투표를 진행하기엔 시간이 촉박하고 그렇다 하니 내년 총학에게 적극적으로 건의하도록 합시다. 한대련은 싫지만 현실적으로 당장 어려운 일에 바글바글 악을 쓰기는 더 싫음
  • 그리 당당하면 익명으로 적지 말지 그랬어요... 정중하게 건의할 순 없었나? (2)
  • 2012.9.14 13:41
    가는말이 고와야....
  • 글의 말투가 그냥 건의가 아니라 까기위한 말투

  • 아이디 있으면서 비회원으로 글쓰신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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