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념으로 인한 건가요? 아니면 정치적 계산이 있는건가요?
개인으로서도 그런 결정은 엄청난 것이고 당 차원에서도 엄청난 일인 거 같은데
왜 '시장사퇴'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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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계산이 있는거죠.
이번 투표율이 33.3%를 넘고 만약 오세훈의 생각대로 흘러갔다면
시장직까지 내건 오세훈은 정치적으로 엄청난 입지를 다지게 되는것이죠.
물론 큰 위험이 따르긴 합니다만. 결과도 안좋았고요.
하지만 그렇게 곱게 보이진 않는군요. 이런 정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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