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56
오늘 아침에 잠깐 사물함에서 가져갈게 있어서
사회대에서 왔다가 내려가는 길에
야옹이를 보았지용.
토끼를 따라가는 엘리스마냥 그렇게 야옹이를 따라갔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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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ㅎㅎ 야옹이 따라 갔다가 아는 언니를 오랜만에 만났지용
좋은 야옹이예용ㅎㅎ
언니다리에서 막 부비고 있는 모습을 보았지용ㅎㅎ
털갈이 중이라 완전 털 장난아니게 날렸지만용....ㅎㅎㅎ
야옹이를 한참 쓰다듬고 있었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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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얼룩고양이가 나타났지용 딱봐도 어려보여용
사회대에서 그동안 봤던 야옹이가 아니라 좀 야생이 살아있겠다 싶어 조심히 다가갔지용
그런데 제 생각이 너무 달랐어용
착해도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착해용!
막 만져도 되용!!ㅎㅎ
장난기도 있어서 막 깨물어용ㅎㅎ 당근 안아프게용.
막 장난치고 놀다가 가려니까 가지말라궁...ㅠㅠㅠ 애교쟁이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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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갈이 한다고 많이 부비더라구용
땅이고 뭐고 간지러움만 벗어나고자
막 ㄴㄴ
마아아아악!! 부비부비 해용
사회대 고양이들 이름 지어 줘야 되는데 길냥이 뭐이런건... 좀 개성이 없자나용.
여러분들의 센스가 필요할 때예용.
두 마리 다 암컷이예용.....맞을거예용.. 아마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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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흰 야옹이를 언니(위 사진에서 느껴지실 포스때문에 이름 붙였어요) 라고 이름 짓고
얼룩이는 '어야둥둥 귀엽구나' 라고 해서 둥둥이라고 불렀는데 여러분의 더 기막히고 센스있는 이름을 원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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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말마다~용 붙인건 좀.... 이해해주세요
고양이를 만나고 기분이 좋아서 그래요ㅋㅋㅋㅋ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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