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파악한 맥락은 "집행부"로서의 역할 문제. 즉 집행부를 할수 있는 학생으로서의 조건이 되지 않는데 왜 책임을 진답시고 집행부를 할려는 거냐. 라는 것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입장은 최혜미씨는 집행부는 이미 될 수가 없다. 집행부를 하지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
2. 잡무를 포함한 어떠한 일도 사실상 하지 못합니다. 앉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무슨 일을 시키겠습니까.
매일매일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힘들어 하는, 지금 당장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런 언급을 굳이 뒷부분에 넣은 것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수술 하기 전에 뭐라도
하고 가고싶다 라는 사람에게 당신은 이제 오면 안된다. 총학생회실 들어오지 마라. 어떻게 이렇게 말하겠습니까. 본인이 어떻게든 할 수 있는 형태의 '책임'을 지고 가겠다는 것을 존중하기에, 그냥 할 수 있는 만큼 해라 라고 언급을 굳이 넣은 것입니다.
이런 내용이 학우들에게 소통 안되는, 통보하는 모습으로 비춰진것 같아 죄송합니다. 학우들의 의견을 무시한다는 입장은 결코 아님을 다시 얘기드립니다. 최혜미씨의 현재 몸 상태와 수술날짜를 다시한번 확인 후 빠르게 입원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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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원하는걸 어떻게 오지마라고 말 할슈 있겠습니까? 라니요. 참으로 황당하기
그지 없네요. 그런 논리라면 헌재에서 재명당한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 들어가서 '표결은 못 해도 뭐라도 하고 싶네요 ^^' 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당장 국회 경비대에 끌려나갈 말 아닌가요?
몇년전부터 총학이 자기들끼리 나눠먹는다고 수없는 비판을 들어왔는데, 이번 총학은 아니라고 해서 다를까 생각했는데 괜한 기대였나요? 이것도 권력이라고, 친하다고 봐주고 하는건가요? 대학의 민주주의를 위해 밤낮없이 바쁘신 총학분들께서 이것도 권력이라고 이런 궤변을 펼치니 신뢰를 받지 못 하는 겁니다. 교육부가 민주주의를 파괴한다고 욕할 일이 아니군요. 교육부가 아니라도 자체적으로 알아서 해 주고 계시니 말입니다.
링크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726
(세 번째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링크를 보니, 아예 앉아서 총학의 입장까지 대변하시더군요. 국회의원이 자기 사무실에 시민 앉혀놓고 니가 내 대신 말해 ^^ 라고 하는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만큼 비판을 들었으면 바꾸려는 척이라도 좀 해 보시는게 어떨지요
2.
[이러한 상황에서 학우들에게 “책임을 다 하겠다.” 라고 언급한 이유는 이 사태를 진정으로 책임진다는 것은 부총학생회장이
아무것도 안하고 학교를 떠나는 것이 아닌, 자신을 뽑아주고 믿어준 학우들을 실망시킨 것에 대한 할 수 있는 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뭔가요?
민주공화 라는걸 잘 못 이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는 민주공화정 국가이고 총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헌법에 의해 국회가 구성되고, 헌법에 의해 정당 해산이 되고 국회의원 자격이 상실되는 것 처럼, 총학도 학칙에 의해 구성되고, 학칙에 따라 자격이 박탈되면 '자신을 뽑아준 사람에 대한 민주적 자격'도 박탈되는겁니다. 학칙이 부여해 준 민주적 대표의 자격을 잃었기 때문 아닌가요. 통진당도 상동이구요.
부총이 책임을 지는 가장 바른 방법은, 일반인의 신분으로써 부산대의 일에 더이상 관여하지 않는 겁니다.
위에서 언급한 입장은 최혜미씨는 집행부는 이미 될 수가 없다. 집행부를 하지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
2. 잡무를 포함한 어떠한 일도 사실상 하지 못합니다. 앉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무슨 일을 시키겠습니까.
매일매일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힘들어 하는, 지금 당장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런 언급을 굳이 뒷부분에 넣은 것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수술 하기 전에 뭐라도
하고 가고싶다 라는 사람에게 당신은 이제 오면 안된다. 총학생회실 들어오지 마라. 어떻게 이렇게 말하겠습니까. 본인이 어떻게든 할 수 있는 형태의 '책임'을 지고 가겠다는 것을 존중하기에, 그냥 할 수 있는 만큼 해라 라고 언급을 굳이 넣은 것입니다.
이런 내용이 학우들에게 소통 안되는, 통보하는 모습으로 비춰진것 같아 죄송합니다. 학우들의 의견을 무시한다는 입장은 결코 아님을 다시 얘기드립니다. 최혜미씨의 현재 몸 상태와 수술날짜를 다시한번 확인 후 빠르게 입원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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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원하는걸 어떻게 오지마라고 말 할슈 있겠습니까? 라니요. 참으로 황당하기
그지 없네요. 그런 논리라면 헌재에서 재명당한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 들어가서 '표결은 못 해도 뭐라도 하고 싶네요 ^^' 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당장 국회 경비대에 끌려나갈 말 아닌가요?
몇년전부터 총학이 자기들끼리 나눠먹는다고 수없는 비판을 들어왔는데, 이번 총학은 아니라고 해서 다를까 생각했는데 괜한 기대였나요? 이것도 권력이라고, 친하다고 봐주고 하는건가요? 대학의 민주주의를 위해 밤낮없이 바쁘신 총학분들께서 이것도 권력이라고 이런 궤변을 펼치니 신뢰를 받지 못 하는 겁니다. 교육부가 민주주의를 파괴한다고 욕할 일이 아니군요. 교육부가 아니라도 자체적으로 알아서 해 주고 계시니 말입니다.
링크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4726
(세 번째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링크를 보니, 아예 앉아서 총학의 입장까지 대변하시더군요. 국회의원이 자기 사무실에 시민 앉혀놓고 니가 내 대신 말해 ^^ 라고 하는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만큼 비판을 들었으면 바꾸려는 척이라도 좀 해 보시는게 어떨지요
2.
[이러한 상황에서 학우들에게 “책임을 다 하겠다.” 라고 언급한 이유는 이 사태를 진정으로 책임진다는 것은 부총학생회장이
아무것도 안하고 학교를 떠나는 것이 아닌, 자신을 뽑아주고 믿어준 학우들을 실망시킨 것에 대한 할 수 있는 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뭔가요?
민주공화 라는걸 잘 못 이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는 민주공화정 국가이고 총학도 마찬가지입니다. 헌법에 의해 국회가 구성되고, 헌법에 의해 정당 해산이 되고 국회의원 자격이 상실되는 것 처럼, 총학도 학칙에 의해 구성되고, 학칙에 따라 자격이 박탈되면 '자신을 뽑아준 사람에 대한 민주적 자격'도 박탈되는겁니다. 학칙이 부여해 준 민주적 대표의 자격을 잃었기 때문 아닌가요. 통진당도 상동이구요.
부총이 책임을 지는 가장 바른 방법은, 일반인의 신분으로써 부산대의 일에 더이상 관여하지 않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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