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종교의 자유에 대한 순교자

프린체페2015.09.17 03:48조회 수 87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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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jpg : 종교의 자유에 대한 순교자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Kim Davis가 동성결혼에 대해 라이센스 발급을 안 해주다가 경찰에 체포됬는데, 그게 순교자라며 난리를 치더군요.
공무원이면 법을 준수해야 되는 자리이고, 발급하는게 자신의 도덕적 기준에 따른 본인의 심정적 지지라고 볼 수도 없는데... 그게 개인의 종교에 대한 양심과 배척된다는것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 크리스챤이였다가 지금은 무신론자(atheist) 입니다)
공화당 대선주자인 Mike Hukabee나 Ted Cruz 등등 이에 가담하는것도 웃길 노릇.
특히 미국이란 나라는 종교의 자유때문에 생긴 국가라 이해하지만, 한국에서는 지나치게 법의 보호를 받는 다는 생각이... 유럽에서나 미국 주요 교단에서 처럼 성경적 근거가 없어서 십일조를 폐지하고, 종교세를 폐지했지만 동시에 유럽 대다수 국가에서는 성직자도 세금을 내죠.
더 많은 평등이 surely better! 이라는 생각임.
이미 미국 같은 경우 대법원 순례재판(circuit court)에서 성직자는 동성결혼에 대해 참가 안 할 권리를 갖고 있는데 말이죠. 연방법에서는 차별이 금지되어 있지만, 텍사스 같은 공화당색 짙은 주에서는 이미 일요일 주류 판매금지, 개인의 양심에 따른 동성결혼 케익이나 꽃같은 것을 판매 안하는걸 인정하죠.
영어에서 liberal 이라는 말은 진보주의자 (미국 같으면 민주당지지자를 일컷는데), 한국에서는 경제적 자유주의로 한정되서만 해석되는게 좀 이상하긴 하죠. 일본의 자민당도 수구 꼴통이지만, Liberal Democratic Party(LDP)로 번역되죠. 영국 같은경우도 사회적 차원의 진보정책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관점에서도 Liberal 이라서 외국인 노동자 지지, 자본주의 등등을 수호한다는점애서 중도 노선 (middle of the road) 정도라 평가되죠. 영국 같은 경우에 Liberal Democrat Party 가 보수당과 연합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 했죠. 한국에서도 진짜 보수당이 나올려면, 노인 지하철 보조금 폐지한다 던지, 이런게 나와줘야 될듯. 한국의 새누리당은 미국의 공화당과 비교되기는 어렵죠. 의료 민영화 하자면, 난리 날테니까. 영국의 보수당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강함. 미국 같은 경우에는 공화당에서 grass root 이랑 tea party 랑 구분 되죠. 도날드 트럼프가 이렇게 인게 있는것도 흥미로운 사실.
뭐 전세계적인 추세는 기독교 문화가 아주 강한 아일랜드에서 조차 동성결혼이 통과 됬다는게 흥미롭네요. 전세계적으로 카톨릭과 개신교가 그렇게 적대적이지 않지만, 유일한 한국 문화에서 특히 장로교가 압도적인 국가라서 특이한 적대감이 있음. 예수 장로교 합동 통합 고신의 가장 큰 차이는, 웨스터 민스터 신앙고백을 몇장까지 받아들여야 되는것으로 나눠지죠. 특히 웨스트 민스터 신앙고백에 교황에 대해 반대한다는 항목이 적시되어 있는데, 장로교가 압도적인 한국의 독특한 기독교 문화의 특징이라고 하고 싶긴하네요. 뭐 신앙적인 걸로 따지고 보면, 독일 아일랜드, 미국을 한국이 따라가긴 어렵죠. 독일은 동성결혼 합법되지 않은 국가죠. 뭐 그래도 뮌헨 시장이 과거 동성애 스캔들 나고도 다음날 커밍아웃 하고 당선되는거 보면 tolerance는 상당히 있는 국가이김 한듯.
전세계적으로 동성결혼에 대한 논의는 대다수가 기독교 문화를 근거로 들고 거기서 거의 반반인 경우가 많죠. 뭐 미국에서 유일하게 십일조 하는 교단으로 여자목사가 최근에 처음으로 배출된게 남침례교단이죠. 그게 가장 많은게 미국 남부쪽이지. 개인적으로 Houston 이랑 LA 두곳다 있어봤지만, 제 경험으로는 남부같은 공화당 색 짙은 주가 훨씬 더 친근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종차별 주의자도 은근히 많더군요. LA는 뭔가 겉으로는 친근하지만 친구 만들기에는 그리 쉽지 않은 도시라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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