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총학의 정치적 활동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2015.10.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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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기간인데도, 총학이 주최한 국정화 교과서 찬성 기자회견을 두고 마이피누가 뜨겁네요.
총학의 기자회견에 공감하시는 분들의 요지는,
"총학도 학생들의 대표인 엄연한 대의기구이므로 국정화교과서와 같은 포괄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공감하지 못하시는 분들의 요지는,
"아무리 총학이 학생들의 대의기구더라도 학내 복지 사안 등의 학생 요구가 많은데 정치적 활동에 치중하는 것은 좋지 않다"
"정치적 입장을 표명하는 방식에서 학생의 의견수렴이 폭넓게 없었다는 점이 아쉽다"
라고 정리해 볼 수 있겠네요.
그럼 이런 찬반에 대한 쟁점을 정리해보면 세 가지 정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1. 총학이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학내 사안까지인가, 국가적인 정치적 사안까지 포괄하는가?
2. 만약 국가적인 정치적 사안에 대한 의견을 주장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러한 사안에 대해서 학생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실시할 의무가 있는가?
3. (좀 더 나아가서는) 현 총학이 학내 복지 사안보다 정치적 의견을 표출하는 활동을 좀 더 중시하는 면이 있는가?
이러한 각 쟁점에 대한 학우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마이피누에서 각 사안마다 찬반 형식으로 많은 댓글이 오갔었지만, 이런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의견교환은
드물었던 것 같네요. 댓글을 통해서 서로의 의견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에 대한 재댓글은 최소한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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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켓]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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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명]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진짜 군사쿠데타 정도 되는 사건이라면 모를까, 정치적 발언은 자제했으면 해요
학생들이 총학보고 그런 발언을 해 달라고 요청한 것도 아니잖아요. 그보다 학내 활동에 치중했으면 하거든요.
학생회비 납부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면 총학도 느끼는 바가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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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NYGIRL]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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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nswer]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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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믕지믕믕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2.절대적으로 필요함
3. 정치적으로 많이 치우쳐져있음
이런 논의를 할 수 있는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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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얼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동의하지 않고 학내문제만 처리하라는 분들은 대기업의 노예가 되기 위해 스펙 쌓는데 바쁘니 제발 좀 쓸데없는짓 좀 하지말고 나는 관심도 없다 라는 말로 들리는군요 대학생이 나서지 않으면 우리 20대의 권리는 누가 보상해주죠?? 국개의원들이 알아서 대학생을 챙겨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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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잎]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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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잎]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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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즐거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2. 예시로, 정문에서 '저희 총학은 뭐뭐를 지지합니다, 동의하는 분은 서명 해주고 가세요!' 정도.
'저희 부산대생은 뭐뭐를 지지합니다!' 라고 하려면 학내 여론조사를 거친 후 과반을 넘어야 할거라고 생각함.
3. 당연히 학내 복지가 우선. 현재 활동도 학내 복지의 비중이 당연히 높을것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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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예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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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의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제 생각에는..참 범위가 애매한 거 같아요! 왜냐하면, 총장직선제 같은 것도 어떻게 보면 학내 사안이긴 한데...교과부?나 이런 곳이 변하지 않는이상 총장직선제 같은거 지키기도 힘들거 같고...결국에는 학내 사안을 해결하려면 국가적인 정치적 사안까지 건드려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2. 만약 국가적인 정치적 사안에 대한 의견을 주장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러한 사안에 대해서 학생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실시할 의무가 있는가?
흠...좌우의 의견이 첨예한 경우에는 의견수렴을 어느정도 해야할 거 같은데..의견수렴이라는게 참 힘들 거 같아서..단대회장님들이나 과학생회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을까..근데 이번에 국정교과서 같은 문제는 좌우를 떠나서 상식/비상식의 문제라서 딱히 묻지 않고, 활동하면서 학생들 만나는 활동 같은거? 그런걸 하면 어떨까..
3. (좀 더 나아가서는) 현 총학이 학내 복지 사안보다 정치적 의견을 표출하는 활동을 좀 더 중시하는 면이 있는가?
현 총학은..뭐 이번에 보면 3월에도 뭐 공모으는거 하는거 보니 복지사안 활동을 더 많이 했던거같아요. 근데 최우원교수님 문제나 이런것도 더 나아가서 생각하면 정치적으로 의견 표출한 것이 아닌가라는..생각이 드네요.
여하튼 뭐..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정치적인 사안이라는 범위를 정하는게 참 애매하고..학내 사안을 해결하려면 결국에는 정치의 영역을 건드려야지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교육에 있어서는 정치적 활동을 꼭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이제 졸업할 나이가 다 되가는데, 항상 이런이야기가 나와서 지나가다 몇마디 끄적거려봤슴다..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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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괭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학외 사항까지 포함해서요..
그게 대의민주주의니까요.
그리고 복지가 당장의 자잘한 이익을 위한것이라면,
정치활동은 미래의 훨씰더 크고 중요한 이익을 위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저도 쓴 글이 있어서 링크 남겨봅니다.
http://mypnu.net/9976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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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프린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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