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국정교과서 찬반투표 해봅시다.

suburbun332015.10.22 10:49조회 수 3481추천 수 26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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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은 추천
반대는 비추천을 눌러주세요.

찬성 반대 명확히 인지하고 눌러주세요 본인의 의견과 다를시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단순한 설문차원이니 댓글로 의견개진은 삼가주세요. 편향없이 본인 의견으로만 투표해서 학내 구성원들의 생각을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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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y 그대사랑해요) 동역학 김광훈교수님 (by 14도이제헌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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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2 11:00
    뭔 투표를 이런식으로하지.
    그냥 글이 마음에 안들어서 반대 누르고감
  • @hura
    충분한 인지능력을 갖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입니다.

    (총학의 의견이 어느 쪽에 있는지와 무관하게)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없는 총학생회의 독자적인 정치활동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학내 구성원 다수의 의견은 어느쪽인지를 알아보는 일은 의미있는 설문이라 생각됩니다. 모든 학생들이 본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투표참여자가 일정수준 이상을 넘어서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추후 생길 수 있는 토론 과정의 영향으로 학내 컨센서스가 어떤 식으로 옮아가는 지를 살피기 위한 의도로 댓글을 삼가달라 요청한 것이며 또 일부 발언권이 강한 학우의 공격적인 의견개진으로 인해 투표결과에 bias가 개입되는 것을 막기위한 의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Html 코드로 poll형식을 만들 재주가 없는 탓에 찬성반대 버튼을 이용하였고 찬성을 추천에 둘지 반대를 추천에 둘지 고민이 있었으나 설문 제안자의 의도처럼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일반적인 찬성-반대의 순으로 추천-비추천 순을 제안했으며 기호1번효과를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 버튼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해달라 첨언하였습니다.

    Hura님이 제안하시는 더 나은 투표의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게 경청하겠습니다.
  • ㄴㄴㄴ 이게 이슈가 되는거 자체가 웃길 따름ㅋㅋ. 정말 아시안적인 접근방식이라는ㅋㅋㅋ. 중국 일본 한국에서나 먹히는 방식ㅋㅋㅋ
    국가가 나서서 최대한 권위있는 학자들의 의견을 따라서 중립적인 역사책을 써서 권장하겠다는 정도의 취지정도로 나가면 이해하겠지만, 이게 뭐지ㅋㅋ

    국정 교과서가 나와서 이게 다양한 의견들을 광범위하게 제시해 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21세기 스럽게 뭔가 비평적 사고(critical thinking)을 권장하는게 나올 지는 의문.ㅋ

    가장 중립적인 역사나 사회 문제에 대한 서술은 양쪽 주장을 모두 신중하게 검토하고 제시하고 나서 나는 이래서 이걸 지지한다고 분명하게 밝히는게 가장 중립적인 방식.
  • @프린체페
    위의 댓글을 참조하셔서 댓글 없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표이후 다른 논의의 장을 마련할 것이니 그 때 멋진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정을 누르시고 .으로 바꾸시면 내용을 없앨수 있습니다)
  • @suburbun33

     

    TED show 라고 미국/영국에서 유명인사가 나와서 하는 렉쳐 형식의 토크쇼인데

    모두 한번 보셨으면 하네요.

    약간 스코틀랜드+영국 악센트가 강한데, 밑에 사이트 들어가서 보면 54개 언어 자막지원도 하더군요

    제가 여태껏 본것 중에 인상적이였던 거라서요.

     

    https://www.ted.com/talks/ken_robinson_says_schools_kill_creativity?language=en

     

  • @프린체페
    사회 시민을 길러내는 학교의 순기능도 분명 주목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테면 때와 장소 혹은 나설 때와 물러설 때를 가리는 법 그리고 타인의 정중한 요청을 받아들이는 법등 기본적인 도덕 소양을 가르치는 학교의 기초 기능 위에서 창의성이 얘기 되어야하겠습니다. 강연은 다음에 시간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 @suburbun33
    뭐 저는 그런것 보다 표현의 자유. 다양성의 존중 등등 인권차원의 가치들이 먼저 실천한다는게 다른 어떤거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도덕적 가치야 사회마다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죠. 예절이란것도 사회마다 다르니. 전 좀더 글로벌한 시각을 가졌으면 하는게. 그 중에 가장 중요한게 인내 톨러랜스라고 생각함.
  • @suburbun33
    더 많은 토론이 중립성을 훼손한다기 보다는 시민사회를 길러낸다는 관점이 필요험. 외국 같은 경우 하루전 여론조사도 공개 합니다
  • @프린체페
    말씀드린 토론의 장을 만들어 드릴때까지만 인내 톨러런스를 가져주시길 부탁하는 바입니다.
  • @suburbun33
    톨러런스의 뜻을 찾아보시기 바라네요 ^^
  • @suburbun33

     영어를 1대1 대응식 암기로 외워서 번역하다보면 단어가 가지고 있는 함의(connotation) 을 이해하지 못하고 콩글리쉬가 되는 경우가 있네요. 옥스포드 첫번째 정의이고요. 

    tolerance (of/for somebody/something) the willingness to accept or tolerate somebody/something, especially opinions or behaviour that you may not agree with, or people who are not like you

    http://www.oxfordlearnersdictionaries.com/us/definition/english/tolerance?q=tolerance

    두번째나 세번째 정의도 찾아보시길

    이단어는 영미권 언어를 쓰는 사람들 한테 이런 문맥적 의미에서만 쓰입니다

    위키에서는 라고 하네요

    Tolerance or toleration is the state of tolerating, or putting up with, conditionally, also to suggest a fair, objective, and permissive attitude toward those whose opinions, practices, race, religion, nationality, etc., differ from one's own; freedom from bigotry.


  • @프린체페
    suburbun33글쓴이
    2015.10.22 16:55
    죄송하지만 위에 톨러런스를 언급한건 프린체페 님이 어둠의 다크에서 바람의 윈드를 맞으며 죽음의 데쓰를 느꼈다.. 같은 말을 하신데 대한 풍자입니다.
  • @프린체페
    suburbun33글쓴이
    2015.10.22 16:56
    그리고 저는 서양권으로 분류되는 영어권 국가에서 살았습니다..그런 충고를 들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suburbun33

    ㄴㄴㄴ 네 interesting 하네요ㅋㅋ. 서양권 영어권 국가 ㅋㅋ 서양권 영어 국가는 Occidental nations where English is an official language 인가요 ㅋㅋ 

  • @프린체페
    레벨업 축하드립니다.
  • @suburbun33
    서양 영어권 국가라는 말을 미국이나 영국에서 자주 쓰는 말이 아니라서 한참을 생각했네요 ㅎㅎㅎ
    Western 이란 말을 미국이나 영국인이 쓸때 서부라는 뜻이 너무 강해서 ㅋㅋㅋ
    Western country 하면 서부 컨트리 음악 부터 생각이 나서요 ㅎㅎ
    Western Art, Western culture 정도로 쓰이지 Western countries 는 너무 콩글리쉬 스러워서 ㅎㅎㅎ미국인이나 영국인이 Western 이란 말을 쓸때 자기나라 문화를 얘기할때 정도로 밖에 ㅎㅎ 유럽 미국을 묶어서 서양권 국가라고 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는듯 ㅎㅎ. 미국인한테 물어봐야 겠네요 ㅎㅎㅎㅎ
  • @프린체페
    서양 영어권 국가 라는 말은 미국이나 영국에선 자주 쓰는말이 아닌건 맞죠 west 라는 방향 자체가 다분히 우리나라 입장일테니까요 근데 미국이나 여국에서 자주 쓰는말이 아니라서 한참을 생각한건 왜죠? 아무도 Western country 라고 한건 아닌거같은데요? 기본적으로 한국에서는 서양권, 영어권 국가 라는 말을 통상 쓰는걸로 아는데요 서양국가- 라구요 혹시 저분이 한국어로 서양권 이라고 적은걸 Western country 라고 머리속으로 직역해서 미국이나 영국에서 자주 쓰는말이 아니라고 생각하셨나요? 그렇다면 오히려 한국어쪽 해석에서 오류가 심하신거같네요 저도 영국에서 있었는데 서양권에서 있었다고 주로 말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Western hemisphere 라는건 서양권에서도 주로 다 알고있는걸로 아는데요 ㅎㅎ 여튼뭐 한국어로 서양권이라는 말이 있다는걸 알고가심 될듯해요 얼마나 오래 외국에 사신지는 모르겠는데 서양 영어권 국가라는 말을 미국이나 영국에서 자주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오래 고민하실정도면 한국어 되게 서투르실꺼같아요ㅎ
  • 일단 말의 융통성과 일반성이 존재한다는걸 감안하셔야겠네요 ㅎㅎ
  • 그리고 계속 아시안적인 발언이라고 아시안적인 발언발언 하시는데 뭐 유럽권에서 마이피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여기 아시아에요 그거 아시죠? 고등학교때 geography 클래스 하나정도는 들으셨죠?
    . 정말 아시안적인 접근방식이라는ㅋㅋㅋ. 중국 일본 한국에서나 먹히는 방식ㅋㅋㅋ이면 우리나라에서 먹힐테니까 괜찮은거 아닌가요? 한국에서 한국에서나 먹히는 방식이네 이러면 뭐가 이상한거죠 무조건적으로 미국의 방식을 쫒는게 맞는건가요 엄청 사대주의속에 계시네요 한국에 있다가 외국나가면 외국문물보고 한국을 비하하는 분이 느는거 같아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외국에 산다는 이유로 한국을 깔보고 무시하고 천한 아시아다 이런식으로 발언하시는분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대주의를 가지는 것이야 말로 외국 에서 자신이 Korean 이라고 떳떳하지 못하게 되는 밑바탕이자 미천한 아시아가 되는 첫번째 발걸음이죠
  • @LeavesNoTrails
    사대주의속에 산다고 생각은 안 하네요.

    한국계 미국인이 저한테 했던말이라서 ㅎㅎ. 비하의 의도는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함.

    저는 미국에 대해서도 이와 같은 똑같은 비판을 할 수 있죠.

    밑에 제가 쓴글을 한번 읽어보시길. ^^
    ㄴㄴ 미국 이슈를 이해 설명할때는 미국인인들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이해하고, 비판은 미국 밖에서 보는 방식으로 합리적인 근거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사대주의 적인 생각이 없고, 오히려 미국을 비판하는 글입니다. 뭐 저는 실리주의를 선택한다고 할까)

    ㄴㄴ 외국에서 떳떳하게 한국인이라고 말합니다. .
  • @LeavesNoTrails
    ㄴㄴ 아뇨 한번 어떤 번역이었을지 생각해 봤다는겁니다. 그냥 pun 이라 생각해서 어떨지 생각해 본거임.

    Western hemisphere 라는건 정말 이상한 표현이네요. ㅎㅎ
  • @프린체페
    suburbun33글쓴이
    2015.10.23 07:23
    말끝마다 미국은 어쩌고 서양은 어쩌고..라고 한다면 그게 사대주의입니다. 미국 대선이니 뭐니하면서 지적허영심에 부풀어 천조국뽕에 취하신거같은데 본인이 좋아하는 미국인들을 많이 닮으신것 같습니다. 많은 서양권 친구들은 미국인을 싫어합니다. 이유는 대개 무식해서입니다.
  • @프린체페
    suburbun33글쓴이
    2015.10.23 07:27
    그리고 서양에서도 웨스턴컨츄리란 말을 씁니다. 대표적인 현대 철학자 버트런트 러셀이 쓴 책이 서양철학사로 번역된 이유도 원제가 The history of western philosophy 이기 때문입니다.. 좀알고 비아냥대세요.. 애초에 그런 비방 자체가 글쓴이의 정신수준을 나타내는겁니다. 벤츠 대리점에가서도 밴츠가 뭐냐고 비아냥대시지요. 벤츠의 공식명칭은 멀세데츠입니다. 벤츠라고하면 유럽권에선 누구도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렇다고해서 한국에서도 벤츠를 벤츠라 부른다고 비아냥댄다면 그게 사대주입니다. 기본소양부터 더 배우고오시죠. 주변에 지인들이 점점 줄어드는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 @suburbun33
    ㄴㄴㄴ 지적 허영심에 가득찼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베나 오유에서 민주화나 누르시는 지적호기심인가요 ㅋㅋㅋ

    미국정치에 대해 몰상식한 님보다는 지적허영심이라도 있는게 나을듯 ㅎㅎ

    사실 어제 조바이던이 출마 안한다고 얘기했죠 ㅎㅎㅎ
  • @프린체페
    suburbun33글쓴이
    2015.10.23 11:24
    조 바이든은 불출마는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아들의 유언을 언론에 흘린것도 민심을 떠보기 위한 일이었지만 힐러리가 첫 토론에서 선전했기 때문에 사실상 바이든이 출마선언을 하는 일은 무의미합니다. 바이든은 샌더스를 대체할 수 있는 인물이고 만약 첫 토론에서 샌더스가 우세했다면 샌더스가 결선에서 공화당에 승리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으므로 힐러리를 지지하지 않지만 공화당에 정권을 빼앗길것을 염려한 민주당 지지계층을 집결시킬 수 있었을 것입니다만 힐러리가 선전했죠. 뉴햄프셔는 샌더스가 가져가겠지만 아이오와를 힐러리가 수성해내느냐가 민주당 경선의 관건입니다.
  • @suburbun33
    바이든이 샌더스를 대체하는 인물이란건 뭔 가설임ㅋㅋㅋ

    샌더스 자체가 민주당내에서 회의를 갖는 사람이 많을뿐더러 최근 이슈가 된 인물인데 그걸 경선 몇번 참가한 사람이 대체한다는 신급 논리네
  • @프린체페
    suburbun33글쓴이
    2015.10.23 11:27
    흥미로운 것은 오히려 공화당입니다. 릭페리가 서스펜드한 상황에서 루비오의 토론실력이 복병입니다. 그가 스페인어로 연설하는 것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는 연설은 무척 감동적이었습니다.
    조금 안다고 누구나 아는척하고 뽐내고 싶어하진 않습니다.
  • @suburbun33
    불출마가 예언됬다는 관점은 미국 현지 뉴스를 안보는 사람의 관점임?
    CNN에서 민주당 후보 토론할때 조바이던이 마지막에 비행기 타고 날라오면 세워준다고 계속 방송에 나옴 ㅎㅎ
    사실 뭐 이제 거의 힐러리로 정해졌다고 보면 됨 ㅎㅎ
    루비오의 인기는 스캇워커가 사임하면서 지지율 상승 했다고 봄. 뽐낸다고 생각하는 님의 지적 수준이 웃기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게 가장 큰 이슈 였으니 그럼. 실제로 그 뉴스 들어 봤냐고 물어본 사람도 있었고
  • @suburbun33
    ㄴㄴ 릭페리는 경선 시작하기 전 부터 지지율이 꼴지라 듣보 급이라 치부했는데 스캇 워커가 경선 접은게 더 큰 이슈 아니였나요 사실 그때 까지만 하더라도 젭부시란 비둥 비둥 할때였으니. 스캇워커가 제 기억엔 첫번째인가 두번째로 공화당 경선에 참가한다고 모자 던졌는데
  • @프린체페
    http://slownews.kr/45909
    매주 훌륭한 분석기사로 정리되어 올라옵니다. 참고하시길.
  • @suburbun33
    ㄴㄴㄴ ㅎㅎㅎ 버니 샌더스 하면 사람들 제일 머리 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사회주의자' 입니다. 본인이 사회주의자라고 공언했고요ㅎ. 그의 발언을 보면 월스트리트의 은행 (too big to fail) 을 산산조각 낼거라고 하는거죠. ㅋ

    조 바이던 같은경우, 민주당에서도 온건파이고, 공화당원한테도 힐러리만큼 반감이 없는 인물임. 버니 샌더스는 대세라고 할 수 없지만, 도날드 트럼프는 더 지켜 봐야 된다는게 주류 의견임.

    한국 사람한테 민주당내에 '이정희'와 '문재인'이 있는데, 님의 주장은 이정희가 문재인을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하니, 그냥 어이가 없을 뿐. 한국인 누구한테 물어보더라도 둘다 이미지가 다르죠.

    암튼 제대로된 정치 역학을 제대로 모르시는거 같군요. ㅋㅋ 기사 하나 읽고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꾸준히 읽고 결론을 내리시길 ㅎ.

    ㄴㄴㄴ 릭페리는 시작 할때부터 듣보 취급 받았죠. 사실 지지율 1%도 안됬던 후보이고 꼴지를 해서 사임한거인데 그걸 가지고 결론 내리는건 올바른 인식 자체가 아니죠. 제 기억애는 출마 선언을 스캇워커 => 테드 크루즈 => 마르코 루비오 => 젭 부쉬, 트럼프 이정도 순서로 기억함. 정확한 순서는 찾아 보시길. 스캇 워커가 공화당내에서도 강경파에 가까운데, 스캇 워커가 지지율 3~4위 하던 시절에 캠페인 접자 마르코 루비오가 지지율이 올라간거죠. ㅋ 젭 부쉬는 온건파에 가깝기 때문에 강경론자 들이 그쪽으로 갔다고 해석하는 글들이 꽤나 있네요.

    ㄴㄴ 제대로된 역학 관계를 모르는것으로 보이는데, 얄팍한 지식을 가지고 얘기한다는건 본인 얘기에 가까운것으로 보이네요.
  • @프린체페
    The Western Hemisphere is a geographical term for the half of the Earth that lies west of the Prime Meridian (which crosses Greenwich, London, United Kingdom) and east of the Antimeridian, the other half being called the Eastern Hemisphere.
  • 근데 의견수렴하실 거였으면 굳이 이런 방법 말고 구글 설문지 이용하시지 그러셨어요
  • @BUNNYGIRL
    겨우 링크한번 누르는건데 많이들 번거로워하시더라구요..
  • 으악....모르고 찬성을 눌러버렸네요...
    국정교과서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고...예전에 교학사교과서 문제? 그 때 생각하면 이번에 국정화될 교과서도 좀 걱정이 많이 되는건 사실이네여...
  • 교학사 교과서 선정 문제 때, 말만 많고 선정학교가 2/3정도 되는 결과정돈 모르겠으나, 결국 한 학교만 선정했던 전력이 있어서
    현 검정 교과서 체제를 뒤엎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실 최선이 국정 교과서는 아니긴 하지만, 다른 좋은 대안이 딱히 없어서 이걸로라도 가야한다고 봅니다.
  • @봄이예요
    마이피누내 대표적인 보수 이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사실 저는 아이디세탁을 여러번했고 이전에 마잎
    누내 대표적인 진보 중 한명이었습니다. (현 총학을 비판하는 글로 추천 160여개를 받은게 최대전적이긴합니다만 종북과 진보는 다릅니다..)곧 마련할 토론 자리에서 양측의 정제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곧 기대하겠습니다!
  • @suburbun33
    종북과 진보를 결부해서 생각하는거 자체가 참 아시안적인 웃긴 표현. 영국의 요번의 노동당 리더인 제리미 코빈 같은 경우 국기의 대한 경례를 안하는데, 여긴 뭐라고 불러야 될지 ㅋㅋㅋㅋㅋ 한국어로 번역하면 영국의 노동당 리더는 종북으로 번역해야 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영국도 북쪽이 주로 진보이긴 하죠 ㅎㅎㅎ
  • @프린체페
    영어를 잘하고 싶고, 글로벌한 세계 시민으로 본인을 나타내고 싶어하는 의사는 잘 알겠으나 굉장히 유치하고 어설픈 방법입니다. 아주 얕은 지식으로 크게 떠벌리고 젠체하는 것은 무지하고 어린시절에 누구나 겪고 지나가는 단계고 성장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곧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suburbun33
    ㅋㅋㅋㅋㅋ 왜 아이디를 삭제하고 다시 만드는지 이해가 가네요 ^^ ㅎㅎㅎㅎㅎ 웃겨서 뿜었네요 ㅎㅎㅎㅎㅎ 뭐 제 친구들 중에 미국인도 있지만 중국인도 있고 예전에 잠깐 아프가니스탄 룸메이트도 있었어요^^ ㅋㅋ 뭐 외국인을 주변에 얼마나 만났는지 모르겠지만 ^^. 지금 룸메는 일본인이고 같이 여행도 다닐만큼 친합니다ㅋ
  • @프린체페
    외국인 친구많은거 왜자랑하나요? 저 주변에 외국인 많이 만나는데 그게 뭐 대단한가요? 제 대부 아일랜드분이시구요 저의 할아버지는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거주하시구요 지금은 혼자사는데 fellowship 나가면 늘만나는게 외국인인데 그게 뭐가그리 대단하다고 그게 글로벌 시민의 증거라고 들이대시는 건가요? 지금 당장 전화해서 만날수있는 외국인 수 가지고 글로벌 시민 자격증 따는시대가 온건가요?
  • @LeavesNoTrails
    대단하다고 한적이 없음. ㅋㅋ 한국 자체가 외국문화에 개방되지 않으니 개방 될 필요가 있다는 말임. 뭐 문화적 정체성을 지킨다는 말은 이해하지만, 다양성을 더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는 말임. ??? 어떤 근거로 대단하다고 해석하는지 궁금하네요.
  • @프린체페
    그게 뭐 대단한가요? 는 대수롭지않다. 라는 말입니다. rhetorical question 아시죠 그런거에요
    대단하지 않기때문에 그 대단하지 않다는 말을 강조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문화적 정체성을 지킨다는 말은 아니구요 글로벌 시민의 자격조건에 있어서 외국인 친구는 대수롭지 않은 부분이다. 즉 자신이 글로벌한 마인드를 가진다면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글로벌한 시민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라는 말입니다.
  • @LeavesNoTrails

    한국에서 제공되는 언론과 티비만 보면서 글로벌한 관점을 갖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특히 한국의 언론이나 신문 수준들을 보면. (글로벌 시민의 자격조건에 있어서 외국인 친구는 대수롭지 않은 부분입니다.) 동의하지만 외국인 친구가 있으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버리는데 기여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조중동, 한경오를 읽으며 외국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지고는 극히 힘들다고 봄. 국제정치나 경제면이 지극히 적고 심층적 얘기가 없거나 부정확한 경우가 대다수이고 단순 보도인 경우가 많음. 특히 한국인들이 1년에 읽는 도서가 평균 2권 이하라는걸 보면

  • @프린체페
    뭐 그부분에선 솔직히 동의하는 바기는 해요 한국에서만 있으면 완벽히 글로벌하긴 힘들기야 하겠죠 뭐 사실근데 외국인 친구가 있으면 편견을 버리는데 기여하는건 맞지만 기본적으로 외국인 친구도 결국 한명의 시민이라는 점에서 contact 적인 측면에서는 상당히 이득이 많지만 여전히 그런 글로벌~ 이라는 단어를 붙이기 위해서는 외국의 소식을 접하고, 또 우리나라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서 단순한 추종이 아닌 올바른 변형과 체택을 할 줄 아는 사람이 글로벌 하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글로벌이란 단어자체가 굉장히 자기주관적인 해석이 가능하지만요 그부분에서는 동의를 합니다. 그렇지만 또 한국에서 접하는 언론이 조중동 한경오 이런것 뿐 아니라 외국 신문들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그것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게 글로벌한 시민으로써의 자격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글로벌은 외국과의 접촉이 많다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외국의 사례를 객관적인 비판과 체택을 통해 현지화를 할 수 있는 것 까지가 글로벌 아닐까요
  • @LeavesNoTrails

    ㄴㄴ 네 맞는 말이네요.

    외국의 사례를 객관적으로 비판과 채택을 하려면, 외국 언론 매체에 노출되는게 필요하다고 봄.

    하지만 제가 동의 하지 않는 것 중 하나는 모든 외국문화가 한국에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

    뭐 미국인이보는 중동정세나 일본의 관점이 유럽인들이 중동정세를 보는게 확연하게 차이가 나죠. 그 들이 생각하는게 어떤지 알아야 잘 대처할 수 있겠죠.

     

    ㄴㄴ 지금 보니 글로벌이라는 말을 제가 쓰긴 했는데 아주 적절한 용어 자체는 아닌듯 하네요. 글로벌이라는 말 보다는 세계 각국에서 보는 외국인들이 보는 세계의 관점들을 잘 파악 할 필요가 있다고 이해 하시길.

     

    뭐 스타벅스 같은 커피숍도 외국에서는 patio 에 의자 있고, 주로 테이크 아웃 하는 곳인데 한국에서는 공부하고 오랜 시간동안 앉아있는 공간이니... 뭐 로컬라이제이션 이라고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 @프린체페
    네 그부분은 저도 확실히 동의하고 넘어가는 부분이긴 하죠 결국 다양한 관점을 접하는게 지금 예전보다는 확실히 쉽게 다가오고 있고 그런 신 문화를 받아들이고 발전할 의무가 있는 한국의 20대~30대 로써도 다양한 관점에서 비판하고 발전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프린체페
    결국 GLOBE 가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Pole 이 존재 해야 할것이고 그 pole 을 잃게 되버린다면 globe 이기 보단 sphere 일테니까요
  • @suburbun33

    예전에 사우디 친구랑 모스크 한번 가봤네요 ㅎㅎ. 전 무신론자이지만ㅋㅋㅋㅋ

     

    20150828_231900733_iOS.jpg

     

  • @프린체페
    안타깝네요.. 그럼 이만
  • 굳이 이렇게 안하고 마이피누 자체에 투표를 넣을수있던데...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299792458
    추천구걸한단 말 들을까봐 일부러 다수로 예상되는 반대를 비추에 배치해두긴 햇습니다만..
    저도 어떻게 투표를 넣을수 있는지를 몰라서^^;;..
  • 공감합니다 저도 어릴때 좌편향 교육받다가 이제서야 우쪽으로 돌아섰습니다

    아직 대한민국이 분단국가란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거 같네요
  • 관종하나가 물을 흐리네요. ㅉㅉ
  • @딴따라라
    도무지..대화가 불가능하네요.. 오만하고..유치하고.. 처음부터 응수하는게 아니었는데 제 실수입니다.. 저분 닉네임은 다들 기억해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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