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시티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에서 6월의 무료 상영일정이 나왔습니다!
1. '다함께 즐기는' 두레라움 토요야외콘서트
5~9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의 특별한 만남
공연장 옆 '열린 음악회' 형태의 무료 야외공연
6월 1일(토) 오후 5시
장소 :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관람료 : 무료
주최 : (재)영화의전당,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후원 : 복권위원회
문의 : 051-780-8000, www.dureraum.org
"두레라움윈드오케스트라의 영화에 감동을 더한 명곡시리즈2"
(지휘 김성진ㅣ해설 정두환ㅣ연주 두레라움윈드오케스트라)
※본 공연은 야외 무료공연으로 진행됩니다.
※관람안내
- 본 공연은 자유좌석제입니다.
-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여유 있게 도착해 주세요.
- 반려 동물을 동반하실 수 없습니다.
2. 장국영 특별전시회 (장국영 in 한국)
한국을 사랑한 남자이자 한국인이 사랑한 남자,
장국영이 예술로 새롭게 태어나다.
일정 : 2013.5.2(목)~6.30(일)
장소 : 영화의전당 더블콘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
관람료 : 무료
주최 : (재)영화의전당
후원 : 홍콩 문갤러리, 다음카페"장국영사랑", 한국영화자료연구원
전시소개
(재)영화의전당은 홍콩의 유명배우 장국영 사망 10주기가 되는 해를 맞아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장국영의 영원히 이어지고 있는 명성을 다시금 되새기고자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홍콩, 일본, 영국 4개국 14명의 예술가들이 장국영을 기억하며 제작한 회화, 조각, 비디오아트 등 18점의 예술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4월 2일부터 4월 17일까지 홍콩에 위치한 문갤러리에서 전시된 작품으로 지난해 겨울 문갤러리에서 각국의 미술작가들을 대상으로 장국영 관련 작품을 공모하였고, 여러 예술가들이 장국영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입니다.
또한, 1999년 첫 시작으로 현재 1만 5천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장국영 사랑'카페 회원들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음반, 화보집 등 개인 소장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그리고, 영화의 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한국영화자료연구원에 보관되어 있는 영웅본색, 천녀유혼 등 국내에서 개봉된 장국영 출연 영화의 다양한 포스터들도 볼 수 있습니다.
장국영 주제 예술 작품 18점 ▷ 홍콩 문갤러리 소장 작품
- 참여작가 : 한국ㅣ홍콩ㅣ일본ㅣ영국 (4개국 총 14명)
- 작가명 : 아키라 시가야ㅣ죠나단 베이커ㅣ칼응ㅣ강홍석ㅣ김초혜ㅣ김중식ㅣ김지영ㅣ키오 그리피쓰ㅣ폴린 램ㅣ사토시 세구사ㅣ시세이 하시무라ㅣ손원영ㅣ류지선ㅣ김지현
출연작품 영화포스터 ▷ 한국영상자료연구원 소장품
장국영 소품 ▷ 팬클럽 개인소장품 - 음반(Tape, CD, DVD 등), 서적(사진집, 자서전), 엽서 등
장국영 추모 영상 상영
3. 특별 야외상영회
6월 18일(화) 오후 8시
주최 : (재)영화의전당
장소 :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요금 : 무료
문의 : 051-780-6081~2(상영문의), www.dereraum.org
지난 여름, 매회 만원 사례를 이루며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명작의 감독을 선사했던 야외상영회가 2013년 봄축제를 맞아 스페셜 이벤트로 관객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옵니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특별 야외상영회는 4월에서 6월까지 매월 세 번째 화요일 8시에 개최됩니다.
영화의전당 여름 대표 프로그램으로 사랑 받았던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 역시 전년도와 동일하게 7월부터 9월 둘째주까지 매주 화요일 8시에 진행 되며, 이후 상세한 상영 일정은 전단과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할 예정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식으로 유명한 영화의전당의 탁 트인 야외극장에서, 대형 스크린과 최신식 영상음향장비를 통해 전해지는 영화의 감동을 올해도 뜨겁게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환절기에는 저녁 일교차가 심하므로, 야외상영 관람 시 따뜻한 외투나 담요를 꼭 준비해 주시길 바랍니다.
*영화 관람을 방해하는 주류 및 음식물은 반입이 불가합니다.
6월 18일(화) 오후 8시
<천장지구 A Moment Of Romance>
1990ㅣ90분ㅣ35mmㅣ홍콩ㅣ15세관람가
감독 진목승
출연 유덕화, 우첸렌
: 어릴때 부모를 모두 잃은 아화는 범죄 세계에 빠져 오토바이를 즐기며 산다. 보석상을 터는 일을 도와주다 경찰에 몰린 아화는 길을 가던 여인 죠죠를 인질로 잡아 달아나게 되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아화의 의형이 범죄 세계의 세력 다툼에서 지고는 암살되자 그는 복수를 위해 죽음의 길로 들어선다.
(네이버평점 9.14)
2013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 7월(매주 화요일 8시) 상영예정작
7월 2일 ㅣ 사랑을 부르는, 파리 Paris (2008)
7월 9일 ㅣ 대사건 Breaking News (2004)
7월16일 ㅣ 바베트의 만찬 Barbette's Feast (1987)
7월23일 ㅣ 마당을 나온 암탉 Leafie, A Hen into the Wild (2011)
7월30일 ㅣ 브로드웨이를 쏴라 Bullets Over Broadway (1994)
4. 시니어극장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
주최 : (재)영화의전당
장소 :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요금 : 무료(만 60세 이상)
문의 : www.dureraum.org
* 잔여좌석이 있을 경우 두레라움 프렌즈 회원 입장 가능
영화의전당에서는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하는 활동적인 시니어들을 위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기적으로 좋은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시니어극장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시니어극장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며,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관람티켓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영화의전당 6층 매표소에서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배부됩니다.
6월 5일(수) 오전 10시
: <이지 라이더 Easy Rider>
1969ㅣ95minㅣUSAㅣ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데니스 호퍼 Dennis Hopper
출연 피터 폰다, 데니스 호퍼
: 웨트와 빌리, 장발의 두 청년은 서부 개척시대에 반항이라도 하듯 미국 횡단 여행을 시작한다. 가진거라고는 달랑 오토바이 두 대 뿐이지만, 어차피 이들 여행에 계획이란 없다. 자유로운 여행길에서 이들은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치게 되고, 그들을 통해 미국을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한다.
(네이버평점 8.29)
6월 19일(수) 오전 10시
: <시계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
1971ㅣ136minㅣUK, USAㅣ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스탠리 큐브릭 Stanley Kubrick
출연 말콤 맥도웰, 패트릭 마지
: 불량스럽지만 영리한 알렉스는 친구들과 함께 충격적인 폭력 행위를 일삼는다. 하지만 친구들의 배신으로 체포된 알렉스는 감옥을 나가기 위해 겁도 없이 정부의 혐오 요법 실험에 자원한다. 치료를 가장한 세뇌교육을 받은 후 세상으로 돌아온 알렉스는 더 이상 자유를 즐길 수 없는 상태로 변해버렸다.
(네이버평점 8.88)
5. 인디스데이 - 독립영화정기상영회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주최 : (재)영화의전당
장소 :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요금 : 선착순 무료입장(좌석 매진 시 입장 불가)
문의 : www.dureraum.org
인디스데이 스페셜Ⅲ - 독립영화 베스트
영화의전당 6월의 인디스데이는 인디스데이 스페셜 3 '독립영화 베스트'로 꾸려집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9년까지 화제가 되었던 독립영화 중에 아직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독립단편영화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김종관, 김조광수, 최진성 등 유명 독립영화 감독들의 단편들과 독특한 미학으로 그 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스윙 다이어리>, 한국 애니메이션 대표감독인 이성간 감독의 <오늘이> 등을 준비하였습니다. 인디스데이 스페셜의 마지막 무대를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1) 6월 3일(월) 오후 8시
<스윙 다이어리>
1996ㅣ16mmㅣ13min
감독 이 난
포르노 배우인 사내의 하루 혹은 몇 개월의 삶... 그는 아침에 일어나 이를 닦고 똥을 누고 거울을 보며 도취되어 촬영장으로 향한다. 그는 포르노 촬영을 마치고 돈을 받아 어떻게 쓸지를 궁리하고 재계약을 강요하는 무리들로부터 구타를 당하고 강제 계약을 당한다. 집에 들어와 연인의 품에 잠들면서 거북한 섹스와 불편한 자궁을 꿈꾸고, 아침이면 그는 이 닦기의 소속감과 타인들의 시선을 거부한다. 그렇지만...
<전쟁영화 >
2005ㅣ35mmㅣ22min
감독 박동훈 출연 정승길, 김지인
1965년, 결혼 적령기의 유적과 학송. 오늘은 선을 본 후 네번째 만남. 이름도 거창한 국제중앙다방에서 쑥스러운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예사롭지 않은 지점에서 서로에 대한 공감대를 찾게 된다.
(네이버평점 9.12)
<기다린다>
2007ㅣDV, 6mmㅣ22min
감독 김종관 출연 정대훈, 권다현
혼자 여행을 하던 윤희는 지방 어느 역전에서 만난 소년 운철에게 호의를 베푼다. 하지만 운철의 관심이 불편하기는 하다.
(네이버평점 8.05)
2) 6월 10일(월) 오후 8시
<지옥 : 두 개의 삶>
2006ㅣDigi-betaㅣ34min
감독 연상호 출연 김병철
평범하게 살아온 재영에게 어느 날 천사가 나타나 재영은 5일후에 죽을 것이며 그동안의 평가로 천국에 간다고 예언을 한다. 재영은 5일 동안 주변의 사랑하던 사람과 이별을 준비하지만 그녀의 마음 깊은 곳에서 완벽한 무에 대한 두려움과 새로운 욕망이 서서히 생겨나기 시작한다.
(네이버평점 7.90)
<샌드위치>
1998ㅣ16mmㅣ16min
감독 유선동, 임우정 출연 김경선, 하헌일, 남경표
서로에게 애정이 남아있지 않은 정말 썰렁한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 여자와 남자가 있다.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공간에서 여자는 커다란 수트케이스에 자신의 물건을 주워담고 남자는 그 순간을 모면해보려 한다. 결국 혼자 길을 나선 여자는 남자의 아파트 열쇠를 가지고 나왔음을 알게 되고, 다시 남자의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그 곳엔 뜻밖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네이버평점 7.33)
<친구사이?>
2009ㅣHDㅣ30min
감독 김조광수 출연 연우진, 이제훈
오붓한 외박의 하룻밤을 기대하고 군에 간 남자친구 민수를 면회 간 석이. 하지만 얘기도 없이 면회를 온 민수의 엄마와 맞닥뜨린다. 둘의 관계를 묻는 엄마에게 '친구 사이'라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민수와 석이. 졸지에 엄마를 사이에 두고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네이버평점 7.85)
3) 6월 17일(월) 오후 8시
<오늘이>
2003ㅣ35mmㅣ16min
감독 이성강 출연 김희선, 김서영, 하성용
계절의 향기와 바람이 시작되는 곳을 사람들은 원천강이라고 불렀다. 그곳에서 여의주와 커다란 학 '야'와 살던 소녀는 어두운 밤 침입자들에게 난폭하게 납치당한다. 배가 난파되고 홀로 어딘지 모르는 섬에 떨어진 소녀. 소녀는 행복했던 원천강으로 돌아가기 위해, 40만 권의 책을 읽은 소녀와 머리 위에 비구름을 달고 다니는 소년과 아무리 여의주를 모아도 승천하지 못하는 이무기를 차례로 만난다.
(네이버평점 9.66)
<미필적 고의>
2007ㅣHDㅣ20min
감독 함경록 출연 홍달표
나는 옛 친구에게 도움이 필요하니 급히 와달라는 편지 한 통을 받는다. 오랜만에 어린 시적을 보낸 마을에 도착하니 '그'는 집에 없다. 시간이 지나도 '그'는 돌아오지 않고 일기를 통해 '그'에게 벌어진 일들을 알아보려 하지만 그럴수록 점차 기억과 현실의 혼돈이 반복된다.
(네이버평점 7.82)
<히치하이킹>
2007ㅣ35mmㅣ31min
감독 최진성 출연 이선균, 강혜련, 백정림
연애를 시작한 지 6개월 된 '그와 그녀'가 처음 떠나는 여행. 기분 전환으로 계획한 여행이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다. '그'는 권태를 벗어나고자 '그녀'에게 새로운 자극을 요구하고, '그녀' 아닌 '그녀'는 '그'를 '히치하이킹' 한다.
(네이버평점 8.05)
6. 영화사랑방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7시
영화사랑방 - 문제적 데뷔작Ⅱ
영화의전당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저녁에, 한국 고전 영화를 재조명하고 그 영화에 대한 강연도 들을 수 있는 '영화사랑방' 행사를 개최합니다.
주최 : (재)영화의전당
장소 :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요금 : 선착순 무료입장(좌석 매진 시 입장 불가)
문의 : 051-780-6000
※상영이 끝나면 영화에 대한 특별강연이 있습니다.
6월 24일(월) 오후 7시
<악어>
1996ㅣ102minㅣ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김기덕 출연 조재현, 박영신, 주호성
한강에서 자살한 시체를 숨겼다가 유가족들에게 돈을 뜯어내고 사는 악어는 어느 날, 집단 강간의 충격으로 자살하려던 현정을 살려내 자신의 성적 욕망을 채우는데 이용한다. 현정을 괴롭히는 악어를 죽이려는 앵벌이 소년, 악어의 감시 속에 길거리에서 껌을 파는 고아 소년은 현정에게 엄마같은 정을 느끼게 되고 그녀를 괴롭히는 악어를 죽이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네이버평점 8.18)
끝입니다.
6월의 무료일정은 이게 끝이에요.
방학 때 좋은 무료 영화/공연/전시 보러 다들 달려가요.
더 자세한 사항은 http://www.dureraum.org 로 가시면 되고
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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