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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부산청년영화제]
안티-(자)봉(Anti-volunteer)
영화제 (자)봉들의 발칙하고 은밀한 뒷담화 참가자 모집
“자봉은 자봉일 뿐, 봉이 아니다”
영화가 좋아서, 영화제의 뒷모습이 궁금해서, 혹은 외로워서.
매년 다양한 이유로 영화제에 모이는 수십, 수백,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들.
그래서 그 수많은 (자)봉들은 뭘 얻었나?
좋은 친구들, 맛있는 밥, 때마다 나오는 간식, 기념티셔츠, 좋은 추억.그러나 (자)봉들이 원했던 건 그것들만이 아니다!
진정 봉들이 원하는 건….
만족을 모르는 발칙한 (자)봉들의 은밀한 뒷담화가
부산청년영화제에서 펼쳐집니다.
‼️ 일시 : 2018.08.18.(토)13:00
‼️ 장소 : 한성1918 청자홀
‼️ 주제 : What Volunteers Want Film Festivals to Do
‼️ 내용 : 영화제 자원봉사 활동에 있어서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나누고 향후 영화제들이 자원봉사자들과 관련하여 개선할 점을 문서화하여 전달
‼️ 모집대상:
어떠한 영화제든 단 한번이라도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사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지 않았더라도,
(자)봉들의 은밀한 뒷담화에 관심 있는 사람
‼️ 신청 : https://goo.gl/forms/jpRtSsAG1atEhjJ33 (구글신청서 작성)
하나의 영화제를 만드는 데에는 수십, 수백 개의 손과 머리, 목소리가 필요하지요. 무대 위에서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영화제 운영진, 영화로 이름과 얼굴을 알리는 영화인들, 그러나 그들 뒤에는 더 많은 얼굴과 이름들이 있어요. 영화제를 움직이는 자봉들, 그들은 이름 없는 유령들이에요.
제1회 부산청년영화제는 지금껏 하나의 카테고리로 한데 묶어 소개됐던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한 자, 한 자 써보려고 해요. 누가 어느 영화제에서 티켓 발권을 도왔는지, 엉망으로 세워진 줄을 바로하기 위해 고함지르던 사람의 이름이 무엇인지, 어떤 생각으로 그 일을 했는지 들어보고 싶어요.
각자 영화제 자봉으로서 기대했던 점, 좋았던 점, 실망한 점, 앞으로 바라는 점들을 솔직하게 나눠보는 시간을 만들게요. 자봉이 그저 봉으로 끝나지 않도록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제1회 부산청년영화제가 시원한 공간에서 맛있는 간식들과 함께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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