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올해의 마지막 힐링캠프 '펠트공예: 걱정인형 & 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2022년이 곧 마무리되는 시점입니다.
올 한 해 동안 여러분을 힘들게 한 걱정들이 있으신가요?
지금 ! 마음속으로 떠오르는 걱정이 있는 여러분 ! 힐링캠프 소개글을 잘 읽어주세요 ♡
올해의 마지막 힐링캠프는 여러분의 걱정을 함께 감당해줄 '걱정인형'과 걱정인형을 담아 다닐 '지갑'을 만드는 시간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어떤 모습의 걱정인형이라면 내 걱정을 잠시 맡겨둘 수 있을까요 ?
펠트 천을 가위로 오리고, 글루건으로 붙이는 간단한 과정을 통해 만드는 걱정인형이다 보니 아주 작고 소중한 걱정인형과 지갑이 탄생할 텐데요,
'이 걱정은 나 자신으로부터 잠시 떼어놓고, 시간과 거리를 두고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하는 걱정이 있다면
걱정인형 지갑 속 메모지에 걱정을 적어서 잠시 맡겨놓는 건 어떠세요?
여러분의 삶에 걱정만 존재하는 게 아니듯이 !
지갑에는 여러분만의 힐링문구도 적을 거예요 ♡
늘 다짐하지만 맘처럼 잘 되지 않는 마음속 이야기, 힘겨운 순간에 듣고 싶은 말 한마디,
여러분의 힐링문구를 직접 시계에 적으며 그 마음들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거예요.
펠트 천을 가위로 오리고 글루건으로 붙이는 단순 작업을 만끽하며
열심히 해내야 한다는 생각, 잘하고픈 마음은 놓아두고 잠시 쉬어갑시다.
1. 대상 : 본교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선착순 22명)
2. 장소 : 부산캠퍼스 기계기술연구동 4층 416호 효원상담원 집단상담실
3. 일정 : 12월 22일 목요일 14:00 - 17:00 (총 3시간)
4. 신청기간 : 12월 6일 화요일 10:00 - 12월 20일 화요일 13:00
5. 신청방법 : 학생역량지원시스템 - 비교과활동 - 비교과프로그램 - 상담/컨설팅 - 힐링캠프 8차
6. 문의 : 효원상담원 학생상담부 051) 510-3705
* 본교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 프로그램 수료시, 학부 재학생 및 휴학생에게는 3마일리지가 지급됩니다.
(대학원생은 프로그램 참여는 가능하며 비교과 마일리지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 부산캠퍼스 내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대면프로그램이며 3시간을 모두 참석 가능하신 분만 신청 가능합니다.
[종종 물어봐주시는 질문들]
Q. 마음을 돌보는 시간, 힐링캠프 ?
A. 힐링캠프는 심리적 어려움, 삶의 고민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잠시 어려움, 고민으로부터 벗어나 지친 마음을 돌보고, 고민 한 가운데에 들어가 있을 때는 미처 발견하지 못하였던 나의 노력, 자원을 재발견하여 이후 삶으로 돌아갔을 때 하루를 잘 살아낼 수 있는 힘을 보태는 프로그램입니다.
Q. '힐링캠프'라고 하니 어디론가 떠나는 캠프가 연상되어서 두근거립니다. 캠프를 떠나는 건가요?
A. '힐링캠프'는 여러분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안에서 진행됩니다. 캠프를 떠나는 것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신청해주시고, 꼭 어디론가 멀리 떠나지 않아도 내 일상 속 공간 근처에서 충분히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자 합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후, 학교 안에서 일상을 보내다가도 문득 힐링캠프에서 경험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여러분 삶의 힐링이 계속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학교 안에서 진행'됩니다 ^^*
Q. 프로그램 참여비가 있나요?
A. 힐링캠프 참여비는 없습니다. 무료이니 부담 없이 신청해주시되, 자신을 아끼는 마음과 기대하는 마음은 가득 가져오셔도 좋습니다.
Q. 반드시 3시간을 모두 참여해야 하나요?
A. 네. 힐링캠프는 모두 함께 시작하여 함께 마무리하는 총 3시간의 프로그램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3시간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모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하는 만큼 3시간 참여시간은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작 시간에 늦거나 먼저 나가시게 되는 경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른 분들의 마음속에 여러 생각들(앗, 나도 바쁜 일이 있는데, 내가 손이 너무 느려서 진도를 못 따라가는 걸까 등)이 떠올라 힐링을 경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 모두 3시간은 온전히 함께하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