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운대 지역에 거주 중인 새내기입니다.
얼마 전 동해선이 개통해서(동해선은 1~4호선과 다르게 정해진 시간에만 옵니다) 거의 90분 정도 되던 통학시간이 50분 정도로 줄어들었는데요.
문제는 중간에 환승을 하는 데다 주4일 오전 9시 수업이라 이것 저것 고민되는 게 많네요.
1. 정기권을 산다(단, 환승은 안됨. 아마 순버도 안 될 것 같아요).
2. 그냥 지금 현재 있는 티머니/캐시비로 쓴다.
3. 스마트학생증 선불 교통카드 기능을 이용한다.
4. 신한 다자녀 체크카드를 이용한다(다자녀 가정 중 만19세 이상이면 신한카드와 연계해서, 부산 지역 사람이면 650원인가... 1200원을 거의 반값에 탈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순버... 되겠죠? 근데 학생증이 있는데도 안 쓰는 게 좀 아깝기는 해요.)
+ 참 그리고 순버가 지하철 환승할 때는 0원이지만 그게 아닐 때는 돈을 내야 하잖아요? 얼핏 봤는데 부산대 재학생은 할인해 준다는게... 무조건 학생증 교통카드로만 찍어야 할인해 준다는 말인가요?
좋은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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