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경대 전자공 부산대 지질환경을 정시로 쓴 학생입니다.
광주에 살아서 그런지 다들 부경대는 모르는게 태반이더라고요.
이는 경상도가 아닌 타 지역에서도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많이들 이과는 과가 중요하다 하지만 저는 대학 이름도 욕심이 납니다.
사실 지구과학이 제가 제일 잘하고 좋아했던 과목이기도 하고,
앞으로 환경 문제가 두드러질 것이기 때문에 나름 괜찮은 학과라 생각을 하지만, 일반적으로 공대보다 취업면에서 밀리는건 사실이죠.
혹시 현재 지질환경과학과에 재학중이시거나 재학중인 지인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향후 전망이나 취업 현황 및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입학 후 적성에 안맞는다면 전과도 고려중인데,
전과는 당시까지의 학점과 토익으로 전과를 하는게 맞나요?
전과의 난이도와 경쟁률은 얼마나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부산대에 입학하면 이 학과가 적성에 잘 맞거나 전과를 성공하면 좋고,
정 아니면 부경대로 편입을 하는 등 여러 플랜이 있는데,
부경대에 입학하여 적성에 잘 맞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전과는 그리 큰 메리트가 없고 부산대로의 편입도 결국 원점이라 부산대 입학에 더 마음이 갑니다.
위 글에 대한 선배님들의 종합적인 의견이 궁금합니다.
또한 제가 전과나 편입에 대해 너무 쉽게만 생각하며 낙관적인 건지 걱정입니다.
글이 짧은편은 아닌데 재미도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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