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사이의 선배에게 모바일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네11월은 결혼식의 계절이죠. 결혼식입니다
예전에 안친한 선배 결혼식 모바일 청첩장은 받고도 안가도 되겠니 했는데
이건 그보다 친했던 선배라 고민이 조금 되네요
군대가기전 1학년땐 친해도 제대하고 나선 한두번 정도 밖에 못봤습니다. 서로 바쁘기도 하지만요 ㅎㅎ
요즘 모바일청첩장이 대세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일괄적으로 카톡으로 이렇게 돌리기 전에 개인적으로 연락한번 하고 주지않나요?
이렇게 주는거면 그 선배도 와도그만 안와도 그만인 하객중에 하나라는 걸까요
아직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뭘 잘 모르겠네요.
종이로 받은 청첩장은 예전에 꼭 갔었는데(물론 요즘 모바일이 대세인건 압니다 ㅎㅎㅎㅎ)
개인적인 멘트나 사전연락없이(물론 결혼식 준비한다고 매우매우 바쁘겠지만...)
카톡모바일 청첩장을 받았는데
사실 저같으면 모바일로 청첩장 주더라도
와줬으면 하는 하객이겐 개인적으로 전화나 안부라도 물을거 같거든요 돌리기전에...
뭐 밥한번 먹자는 핑계로 보면 더 좋겠지만요.
제가 이 결혼식에 가는게 맞는건지
이선배가 절 하객으로 진짜 와줬음 하는건지 잘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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