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학생인데 별 일을 다 겪어보네요..ㅠㅠ

글쓴이
  • 2015.11.05. 16:55
  • 6872
resized_20151105_141057_-1901006247.jpg : 자취하는 학생인데 별 일을 다 겪어보네요..ㅠㅠ안녕하세요. 저는 북문쪽 원룸에 자취하는 학우입니다.
오늘 너무나도 어이없는 일을 겪어서 올려봅니다.


저는 평소에 비닐봉지에 일반쓰레기를 모아서
그런 뭉탱이가 3개정도 모이면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차곡차곡 넣어서 버립니다.


그런데 오늘 원룸 주인 아주머니로부터 사진과 같이 연락이온겁니다.


저희 어머니가 이런거 되게 꼼꼼하셔서,
저도 쓰레기 분리수거같은거 정말 철저하게 하는 편입니다.. (플라스틱류, 종이류 버릴때 꼭 씻어서 납작하게 만들어서 버립니다.)
하물며 일반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넣지도 않고 버리다뇨.. 저는 절대 저렇게 무개념으로 버린적이 없습니다.


추측컨데, 제가 쓰레기를 비닐안에 모아서 그 모인 뭉탱이 3~4개를 일쓰종량제봉투에 차곡차곡 넣으니까, 어떤 사람이 제 쓰레기를 통째로 꺼내버리고 본인껄 넣은 것 같습니다.


아주머니 입장에선 저희집 영수증이 그 쓰레기에서 나오니까.. 저한테 이렇게 연락할수 밖에 없었겠죠ㅠㅠ 곧바로 아주머니와 통화하고 아닌거 해명하긴 했습니다.
일쓰봉투사는 돈이 아까워서 남 쓰레기까지 꺼내가며 버리다니..
저는 평소에 남한테 피해주는거 너무너무 싫어하는 성격이라 너무 놀랐고 억울했어요.


자취하는 학우분들이 저처럼 억울하게 오해사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맘에서 올려봅니다.
이젠 누가 다시 뜯을수 없게 테이프로 아예 봉쇄해서 버리려구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16
털많은 동자꽃 15.11.05. 17:13
5l 짜리 사셔서 , 바로바로 버리세요, 저도 저런경우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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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부용 15.11.05. 17:14
저희 아파트 단지에서도 일부 주민들이 그런 일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분들은 쓰레기봉투에 내용물을 채운 뒤에 반드시 테이프로 봉한다고 하더군요. 세상이 팍팍해지다 못해 그 봉투 한 봉지 몇 천원에 양심을 파는 사람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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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쇠비름 15.11.05. 17:29
쓰레기 봉투 사는 돈이 아까워서 남의 쓰레기 봉투를 벗겨 쓰다니 충격적이네요.. 월세는 어떻게 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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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한 브룬펠시아 15.11.05. 17:44
정몽주니어는 오늘도 승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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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산부추 15.11.05. 18:32
음식물 쓰레기 수거 후 집에 올리기 전에 밤에 음식물 가득 넣어놓는 놈들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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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 돌콩 15.11.05. 18:32
대박... 저런사람이 있다니 정신적 충격이 크실듯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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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박태기나무 15.11.05. 19:08
저도 북문쪽에 자취하는데 남의 다 비워논 음식물쓰레기통에 음식물 처넣는 양아치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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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조개나물 15.11.05. 19:39
얼마나 양심이 없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돈이 없어도 떳떳하게 살아야 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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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나팔꽃 15.11.05. 23:51
영수증도 깔끔하게 찢어서 버리세요. 영수증에 본인정보 다 나와있으니 아예 개인정보 들만한건 다 파쇄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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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한 가래나무 15.11.06. 21:00
돈 몇푼에 양심을 팔다니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각성합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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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명자꽃 15.11.07. 22:31
헐이네요 ㄷㄷㄷ 다음부터는 그냥 묶지 마시고 테잎으로 봉해서 버리세요. 와 근데 진짜 이상한 사람 많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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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칠엽수 15.11.10. 09:25
진짜 기분나쁘시겠네요... 괜히 바르게 사는사람 피해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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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장미 15.11.11. 01:02
왘ㅋㅋ진짴ㅋㅋ대박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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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쇠물푸레 15.11.11. 11:02
냄새나서라도 그딴짓못하겠다..ㅉㅉ 미개한 금수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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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고추 15.11.12. 14:21
벼룩의 간을 빼먹는 나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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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굴피나무 15.11.12. 18:22
cctv가 이래서 있어야됨..ㅎㅎㅎ 원룸쓰레기버리는곳에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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