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에서 치마 관련

글쓴이
  • 2015.11.06. 12:00
  • 3495
안녕하세요 치마를 좋아해서 즐겨입는 여자입니다!

요새 치마가 다 좀 짧게 나오잖아요? 그냥 걸어다닐 때는 속이 당연히 보이지 않는데 계단 올라갈 때 보면 아슬아슬한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그럴거고요

그런데 그걸 불편해 하시는 남자분들 글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가리는 게 낫나요? 지가 뭔데 안본다 안봐 쳇! 하시면서 불쾌해하는 분도 계시고 제발 좀 가리고 다니세요 남사스러워요! 하는 분도 계시고...

저는 상관 안하는데 어떻게 하는 게 밑에 올라오는 분께 실례가 아닐지 모르겠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46
답답한 피소스테기아 15.11.06. 12:02
그냥ㅋㅋ 답이 없는 문제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저는 괜히 민망해서 치마입은 여자분이 계단 앞에 있으면 뛰어올라가서 먼저 올라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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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단풍마 15.11.06. 12:07
아니에요 ㅎㅎ 전혀 그런거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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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산딸나무 15.11.06. 12:09
얼굴이 이쁘면 괜찮은데 못생겼는데 가리면 괜시리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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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구상나무 15.11.06. 12:11
전 고개 쳐박고 가는데 불편합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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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1.06. 12:14
기발한 구상나무
그러지 않으셔도 돼요!! 그냥 평소 계단 오르듯이 시선 두시면 되는데ㅠㅠ 가리는게 나을까요? 최대한 치마 자제하려고 해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입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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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구상나무 15.11.06. 12:20
글쓴이
그냥 본다고 오해할까봐 그게 싫어서요 ㅜㅜ 그래도 안가리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가끔 가리고 가는분 있으면 그런거 쳐다보는 사람으로 오해받는 기분이라 싫더라구요 내가 고개 내리고 가는게 더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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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조팝나무 15.11.06. 12:13
펄럭거리는거는 불편함 차라리 h스커트같은건 그나마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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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수크령 15.11.06. 12:20
서로 오해만 안 생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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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목화 15.11.06. 12:20
좀 다리가 이쁘시면 힐끔힐끔보게되요..ㅠㅠ남자의본능인데..오해받을까봐 걱정되서 일부로 빨리가거나 안보는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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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오갈피나무 15.11.06. 12:20
전 계단 바닥만 보면서 올라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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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개쇠스랑개비 15.11.06. 12:27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올라가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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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모시풀 15.11.06. 12:27
시선처가 좀 힘들더라고요
아무 의도도 없는데
괜히 앞보고 계단올라가다 여자분이랑 눈이라도 마주치면
뭘쳐다보나 하는 식의 시선으로 보는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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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목화 15.11.06. 12:39
걍 신경안쓰고 올라가면될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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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푸크시아 15.11.06. 12:43
진짜 이상하게 바라보는 여자분들도 있어서 시선 45도 각도로 내리 깔고 갑니다..ㅠㅠ무슨 죄를 지었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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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푸크시아 15.11.06. 12:43
진짜 이상하게 바라보는 여자분들도 있어서 시선 45도 각도로 내리 깔고 갑니다..ㅠㅠ무슨 죄를 지었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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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무릇 15.11.06. 12:43
전 여잔데요 자기자신을 위해서라도 가리는게 낫지않나요 내 속옷이나 다리가 훤히 보이는거 별로지않나요???전 계단올라갈때 가방이나 옷으로 가리고 두개다 없다면 손으로 치마잡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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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1.06. 12:51
우수한 무릇
저는 봐달라고 입는건 아니지만 속이 아예 다 보이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보이는건 알고 입는 거라서 봐도 상관없어서요ㅋㅋ 빤히 고개 요리조리 돌려가며 보는게 아닌 이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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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무릇 15.11.06. 14:13
글쓴이
아. 뭐 본인이 보이는거에대해 아무렇지 않다면야ㅎㅎㅎ그래도 속바지는 꼭 챙겨입으세요! 스타킹에 비치는 속옷 다보이는경우 굉장히많이봐서 좀 별로더라구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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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탱자나무 15.11.06. 12:45
봐달라고 입은거니까 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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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매화나무 15.11.06. 12:46
전 여잔데 남자분들 안 숙여도 괜찮음. 그래서 속바지 입는 거 아닌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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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1.06. 12:51
배고픈 매화나무
그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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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메타세쿼이아 15.11.06. 12:53
더짧은걸 입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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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벌노랑이 15.11.06. 12:58
그냥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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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중국패모 15.11.06. 13:03
그냥 하고싶은대로하는게답인듯 여자고 남자고 성추행만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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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호박 15.11.06. 13:04
전 A라인 같은 거 입으면 치마 앞을 좀 잡으면 뒤는 딱 붙어서 괜찮지 않을까싶어서 잡는데.. 아 저도 괜히 의식하는 거처럼 보일까봐ㅜㅜ살짝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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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 꽃다지 15.11.06. 13:07
감사합니다 앞으로계속입어주세요
감사합니다
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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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떡갈나무 15.11.06. 13:11
뒷사람을생각한다면 안가리는게 낫죠
남자들 알아서 밑에보거나 신경안씁니다
솔직히 앞에가는여자가 가리거나 하면
괜히 내가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을받는거같아서
기분이별로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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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올리브 15.11.06. 13:12
그냥 뒤로쳐다보지만않음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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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한 참깨 15.11.07. 07:29
힘쎈 올리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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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겹황매화 15.11.06. 13:27
하물며 뒤에여자분이있다하더라도 가리는게 맞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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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1.06. 13:30
애매한 겹황매화
전 여성분이면 더 마음편히? 가릴 수 있을 거 같아요ㅋㅋ 당신이 쳐다보는게 싫어서 가린다는 의미보다 내가 조심하고 싶어서 가린다는 의미가 좀 더 확실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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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수양버들 15.11.06. 13:30
그냥 엘리베이터를 타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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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참오동 15.11.06. 15:03
저는 엘리베이터 있으면 엘베타고 없으면 엄청 빨리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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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클레마티스 15.11.06. 15:10
속바지를 입으세요... ㅡㅡ
아니면 치마입는날은 계단 없는데를 가는날로 정하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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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1.06. 15:53
끔찍한 클레마티스
속바지는 당연히 입죠ㅋㅋ 도서관 가는 날은 안입으려고 하는 편이고 또 어딜가나 계단은 가게 되더라고요... 그냥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가 들어보려는 거였는데 제가 혹시 화나게 했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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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클레마티스 15.11.06. 16:26
글쓴이
아... 미안해요
님 의도는 참 좋은 의도로 여타 남성들을 배려해서 쓰신 글인데 그냥 요즘 풍조때문에 순간 욱 했네요
죄송합니다
교내에서 치마 입으시더라도 속바지 입으시고 도서관 등에서는 되도록 밪 입으시려고 하시는 모습 보게 좋네요
그냥 님같은 여자가 평균이었으면 좋겠어요...
님 같은 여성분이 평균 이상이라는 점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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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삼백초 15.11.06. 16:12
365일 중 300일은 치마를 입는 여잔데 사실 저는 속바지가 보이는 것에는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일부러 속바지를 약간 넉넉하고 두꺼운걸 입기도 하구, 속옷과 허벅지 부근을 가리려고 입는건데 그 속바지를 또 가려야하는건 좀 .. 모순이라고 생각되서ㅋㅋㅋㅋ더구나 요즘같이 짙은 스타킹 신을 때면 딱히 안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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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하늘말나리 15.11.06. 17:58
나약한 삼백초
속바지 보여도 엄청 민망하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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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삼백초 15.11.06. 21:03
정중한 하늘말나리
속바지 끄트머리가 보이는걸 말하는거에요~웬만큼 짧은 치마 입지 않으면 계단 올라갈 때도 속바지 끝부분이나 보이지 치마 속은 안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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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하늘말나리 15.11.06. 17:58
치마 살 때 기장 보고 사야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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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봉의꼬리 15.11.06. 18:27
입었으면 걍 당당하게 다녔으면 좋겠어요. 가리고 다니면 괜히 멀쩡한사람 성범죄자 비슷하게 인식하는거같아서 기분 존나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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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백목련 15.11.06. 18:48
입어놓고 왜보냐는건 진짜 미친년같아요 치마입은날은 자신의 존재자체에 시선을두면안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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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물양귀비 15.11.06. 21:42
평소대로 계단 오르자니 눈가에 치마 속이 슬쩍슬쩍 보여서 자꾸 시선이 그리 가고, 고개 쳐박고 오르자니 뭔가 죄 지은 사람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 몰카 그런거 보니까 외국 남자들은 대놓고 치마속 보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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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상추 15.11.06. 21:55
아 너무 공감돼요 가리면 못생기고 몸매도 안좋은게 가린다고 꼴불견이라 할 것 같고 안가리면 또 못 볼 것 봤다고 욕먹을 꺼 같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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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팔손이 15.11.06. 22:02
감사하죠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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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한 참깨 15.11.07. 07:25
불편한 척하는 남자들 : 안돼!! 가리지마ㅠㅠ 불편할 땐 알아서 안 볼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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