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글쓴이
  • 2012.10.10. 01:36
  • 1636

괜히 그 아이 카톡 프로필로 올려진 사진보며
헤헤 거리며 바보처럼 웃고 그 기운으로 다시 공부하고..
친구들과 말장난이 아닌 그 아이랑 수다떨면 더 즐겁고
여태 눈길 안주던 사랑타령하는 노래를 찾게되더니
버벌진트의 굿모닝을 들으며 아침에 날린 문자를
머릿 속에 되뇌이며 괜히 부끄러워 침대를 뒹굴었지
모솔이라 생활에 변화가 나타나는게 너무 어색하네

아직 사귀는건 아니고 그저 본지 얼마 안된
친절한 어릿광대 쯤 되려나?

소망이라면 언젠가 날씨 맑은 휴일에
남해쪽으로 드라이브를 가서 같이 바닷바람을 쐬고싶다
이럴땐 은근슬쩍 싸이의 낙원을 틀면 적당하겠지?

길어졌지만 요약하면
상상력이 풍부한 모쏠이 설레임땜에
일상생활에 어색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4
쌀쌀한 마삭줄 12.10.10. 01:54
그 분 부럽네요ㅎㅎ
0 0
훈훈한 석잠풀 12.10.10. 08:46
힘내세요
0 0
똑똑한 생강나무 12.10.10. 11:20
하..!
0 0
코피나는 뽀리뱅이 12.10.10. 17:42
모쏠은 설랩니다.
그래서 더 공부해야합니다.
셤공부말고 연애공부..
모쏠인거 티안나게 노력합니다.
어차피 척하면 모쏠인거 다 티납니다.
대놓고 모쏠보단 그래도 노력하는 모쏠이 보기 좋다더라구요..
그래서 마법주문을 외우기 직전에 모글이 되었죠..
그저 평범한 커플...
단 노력하는 티조차 안나게 해야함..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6.05.08.
  •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6.05.06.
  •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
    활달한 머루
    26.05.01.
    2
  •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6.04.26.
  •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6.04.23.
  •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6.04.19.
  •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6.04.14.
  • 친구구합니다
    발랄한 왕원추리
    26.04.06.
    1
  •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6.04.04.
  •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6.03.27.
  •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
    나쁜 큰괭이밥
    26.03.20.
    1
  •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
    근육질 먹넌출
    26.03.19.
    3
  •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6.03.18.
  •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6.03.14.
  •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친근한 개양귀비
    26.03.10.
    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