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관련해서 몇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글쓴이2015.12.06 22:07조회 수 899추천 수 1댓글 9

    • 글자 크기
요즘 마이피누나 학교 페이스북을 보니 학생회 문제로 논란이 뜨겁더군요. 보다가 궁금한 점이 몇가지 있어서 여쭤봅니다.

1. 학생회의 권한은 어느정도인가요?
예컨대 이번 총학생회 공약을 보니 학내 석면 제거를 내걸으셨던데, 이를 자체 예산으로 집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더군요. 그렇다면 저러한 공약은 결국 학교 측에 요구를 하여서 실행시킬 것인데. 이를 요구할 수 있는 공식적인 권한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학우들의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의미(?) 만 있는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이 외에도 이번에 보니 선거 자체의 대리투표 결과를 선거무효로 할것인지 무효표처리 할것인지 등의 문제도 논란이 되고 있던데, 이는 학생회에서 결정하는 것인지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학생회의 권한이 궁금합니다.또, 언뜻 듣기로는 학칙을 정하는것이 학생회라던데 사실인가요?


2.학생회의 예산 사용에대해 감사(감찰)하는 단체나 기관이 있나요?, 있다면 그 활동 내역이나 예산안을 일반 학생들에게 공지하고있는지도 알고싶습니다.


3.학생회 임원은 완전히 명예직(?)인가요? 당연히 월급을 받지는 않겠지만, 학생회 자체에 배분된 지원금 외에 다른 물질적 혹은 비물질적 혜택을 받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석면제거 말고도 더 실용적이고 학우들한테 도움되는 일이 더 있을텐데 아쉽다....
  • 1. 학칙 말고 학생회 관련 회칙정함. 그니깐 학생회 선거 같이 학생 내부 문제는 모두 학생회가 독단적으로 결정가능

    2. 회칙 정하는 거, 집행, 감찰까지 그냥 학생회 내부에서 다 해요. 자기가 자기를 감찰함

    3. 학생회 홈페이지보면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 1달 활동비 250000원씩 받고, 집행부는 1달 200000만원 받음 더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소정의 활동비 명목으로 받음
  • 예산안은 부산대 총학생회 홈페이지 ㄱ
  • @끔찍한 보리
    글쓴이글쓴이
    2015.12.6 23:30
    헐... 임원들 개개인에게 따로 지급되는 돈인거죠? 사용 내역 보고할 힐요 없이요?
  • @글쓴이
    활동비요. 활동비 사용내역은 총학생회 홈페이지에서 저는 못찾음
    찾아보세요. 있음 저한테 공유도

    그냥 1월 25만원 빠지고 이렇게만 적혀있음
  • 사용내역 공개는 안하는걸로 압니다. 대의원총회에서 그 어느누구도 사용내역 공개를 한 사람은 없어요.
    총학생회 총학생회 하지만 실상 실질적인 힘은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권한이라고 할만한게 없습니다. 석면제거 작업에 소요되는 예산이 직접확인해보시면 상상외로 어마어마한데 이걸 학생회에서 해봐야 할수가 없습니다.
    이걸 도대체 왜 공략으로 내세우는지도 저는 모르겠는데 학생회에서 학교 예산설정에서 참여하는건 학기초등심위라고 부르는 등록금 심의위원회에 참석할 때밖에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 감사에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총학생회회칙에도 언급되어 있고 감사세칙도 존재하고 매학기마다 단대이상의 회계감사와 공략시행 감사를 실시하게 되어있는데.
    실상 제대로 된적이 거의 없습니다.
    감사위원은 대의원 총회에 참석할 수 있는 대의원(학생회장) 중에서 선출하여 감사위원회를 구성하구요.

    감사위원으로 감사를 진행한 적도 있는데, 가장 큰 문제점은 단대급 이상에서 필수적으로 구비해놓아야할 서류 양식같은 것도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부분에서 감사를 해야할지도 정해져 있지않아서 할때마다 다시 요구해야하고 각 단대에서 매학기 받는건데도 불구하고 먼저 준비해놓는 경우가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감사위원회 구성부터 삐꺽거리는 일이 잦은데다가 감사시 위원출석률부터 좋지않아 회의 열기도 힘들고, 감사대상 단대 사무국같은 부서 출석도 좋지않아 진행에 상당한 어려움이 많습니다.

    상기 절차상의 문제점을 뒤로 해 두고 가장큰 문제는 디스어드벤티지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이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회계 감사에서 증빙서류 누락이나 예산 임의집행 같은 부분을 지적해도 단순히 경고부여 수준에서밖에 그칠수없고 다음학기 학생회비는 다시 그대로 분배되고 감사결과가 외부에 공고되는 것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허울뿐인 감사라고 보시면됩니다. 감사의 가장 큰 목적은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이것이 비정상일 경우 디스어드밴티지를 부여해서 개선을 유도하는 것일진데 이러한 시스템이 전무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3년 말부터 학생회칙과 감사세칙 수정을 위해서 위원회 같은게 시작된걸 대의원총회에서 보긴했었는데, 이후에 요구한 그 어떠한 진행상황 보고도 답신을 들은 적이 없으니 진행이 안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학과 학생회장들은 죄다 봉사직, 명예직이라고 보시면 될테구요. 단대, 총학생회 회장들은 각 총학생회비, 단과대학 학생회비에서 자체적으로 활동비를 예산에 넣어서 집행합니다. 예산인준때마다 본 기억으론 총학생회 각 25만원 단대학생회 각 10만원 씩 정도 배정하는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사용내역보고는 그 어디에서도, 어느 누구에게도 하지않는것으로 알고있고 내부적으로도 서류를 준비하는지도 아는사람이 없습니다.
  • 있으나마나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341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026.05.24
168340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026.05.22
168339 오늘은 어버이의 날입니다 유치한 곰취 2026.05.08
168338 뭐여 주식 왜 이렇게 올랐어여 끔찍한 질경이 2026.05.06
168337 간만에 3일 휴가 ㅠㅠㅠㅠ2 활달한 머루 2026.05.01
168336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들은 저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듯한 애기봄맞이 2026.04.26
168335 오늘 만덕센텀고속화도로 타봤는데 슬픈 호두나무 2026.04.23
168334 2년전에 건강검진 안 받고 올해 받았는데 다친 도깨비바늘 2026.04.19
168333 오피스텔 사는데 위층에서 물을 너무 많이 쓰네요 도도한 긴강남차 2026.04.14
168332 친구구합니다1 발랄한 왕원추리 2026.04.06
168331 그래도 요새는 영화관에서 나름 볼만한 영화가 꽤 있네요 무좀걸린 갈참나무 2026.04.04
168330 날씨는 좀 풀렸는데 세상은 아직 전쟁통이네요 기발한 개연꽃 2026.03.27
168329 예전에 자취하면서 먹었던 컵밥 같은 게 요샌 많이 없네요1 나쁜 큰괭이밥 2026.03.20
168328 15학번 동기들 잘지내나요3 근육질 먹넌출 2026.03.19
168327 이제 좀 전쟁이 끝나려나요 해박한 청가시덩굴 2026.03.18
168326 기름값이 너무 올랐던데 고상한 긴강남차 2026.03.14
168325 요새 주변에 애를 낳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2 친근한 개양귀비 2026.03.10
168324 결국 이란에서 전쟁이 났네요 ㄷㄷㄷㄷ 저렴한 배롱나무 2026.02.28
168323 대규모 자료 잘 분석해주는 AI 뭐 있을까요1 무례한 갈참나무 2026.02.26
168322 요새 코인 노래방이 많이 없어지나요 해맑은 큰괭이밥 2026.02.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