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보면 흡연자들의 대부분이 담배를 피면서 길(현관 포함)에 침을 뱉고 꽁초를 휙 아무데나 버리곤 합니다.
떠난 자리를 보면 가래와 침이 한가득 있습니다.
강의시간엔 휴대폰 사용, 잡담, 완전 엎드려서 자기.
강의 후 음료캔, 커피, 지우개가루가 어지러져 있고,
일어서면서 의자도 넣지않고 안쪽 사람이 나가면서 얼굴을 찡그리며 대신 의자 넣는 등..
태도가 인생의 100%의 성공을 가져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취업 할 때 인성검사 통과하면 뭐하겠습니까?
회사에 취업하고도 담배 태우시면서 아무데나 침 뱉고 꽁초버리고
회의시간에 엎드려자고 책상에 음료수캔 버리고 의자 안넣으시고 가실껍니까?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읽기 불편하시겠지만
선비질이라고 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부산대학생의 지나친 자부심이라고 하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한 학기동안 의외로 많이 보았기에 느낀점을 사실대로 적어봅니다.
제대로 된 부산대학생의 태도는 자신의 자존심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예로 담배피다가 가래가 나온다고해서 현관에 뱉는 것은 자존심이 그 정도라는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회에서 인정받는 학교가 되기 위해선 실력보다는
이런 학생 개개인의 우월한 태도가 우선시 되어야 진정으로 부산대가 더 높이 올라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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