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3일
공무원으로 정했다.
현실과 타협하는 것일까
어릴적 나의 꿈은 무엇이었는가
직업으로서의 꿈이 아니라 진정한 나의 꿈.
나는 이때까지 실감하지 못했다.
하지만 정신 차린 순간 이미 현실은 나의 코앞까지 와 있었다.
현실을 갑작스레 마주한 나는 버벅거리고 허우적대기 시작했다.
아직은 버겁기도 하고 생각하기 싫은 그런 현실이건만 이미 내 앞에 떡 하니 존재하고 있다.
맞서 싸울 것인가 받아 들일 것인가 피할 것인가
공무원 그들에게는 어릴적 어떤 꿈이 있었을까
그들의 어릴적 꿈이 공무원이 되는 것이었을까
그들도 어쩔 수 없이 현실과 타협한 것일까
직업의 귀천이 어디있겠는가
그들도 그들 나름의 비전과 목표가 있었을 터 그리고 나처럼 수많은 고민을 했겠지
공무원으로 진로를 결정했다한들
그것이 곧 현실과 타협하는 것이라 과연 말할 수 있을까
공무원으로 정했다.
현실과 타협하는 것일까
어릴적 나의 꿈은 무엇이었는가
직업으로서의 꿈이 아니라 진정한 나의 꿈.
나는 이때까지 실감하지 못했다.
하지만 정신 차린 순간 이미 현실은 나의 코앞까지 와 있었다.
현실을 갑작스레 마주한 나는 버벅거리고 허우적대기 시작했다.
아직은 버겁기도 하고 생각하기 싫은 그런 현실이건만 이미 내 앞에 떡 하니 존재하고 있다.
맞서 싸울 것인가 받아 들일 것인가 피할 것인가
공무원 그들에게는 어릴적 어떤 꿈이 있었을까
그들의 어릴적 꿈이 공무원이 되는 것이었을까
그들도 어쩔 수 없이 현실과 타협한 것일까
직업의 귀천이 어디있겠는가
그들도 그들 나름의 비전과 목표가 있었을 터 그리고 나처럼 수많은 고민을 했겠지
공무원으로 진로를 결정했다한들
그것이 곧 현실과 타협하는 것이라 과연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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