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인 분들 질문있어요

글쓴이
  • 2015.12.14. 20:41
  • 1434

대학을 진학하면서 지역이 달라져서 자주 못 보는 고향친구가 있습니다.

 

매년 여름, 겨울방학때마다 이 친구가 부산에 놀러와줘서 이번 겨울엔 제가 얘있는 곳으로 놀러가겠다고 미리 말을 했어요.

 

그런데 얘가 올 여름에 취준생이었고, 하반기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직 못 물어봤어요..

 

먼저 말 안했는데 제가 물어보면 언짢아할거 같아서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취업되었냐고 안 물어보고, 너한테 놀러가도 되냐고 먼저 물어보면 예의가 아닐까요ㅠ?

 

취준생인 분들이나 친구가 취준생인 분들 덧글로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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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착잡한 조개나물 15.12.14. 20:46
취업준비 끝났어요 끝날사람은 끝나고 준비하는사람들도 지금은 자격증이나 자기개발 같은걸 하겠죠 ㅋㅋ 괜찮아요 친구가 취업했냐 묻는다고 기분 안상합니다. 실패했다면 용기를 성공했다면 수고했다는 말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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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2.14. 20:52
착잡한 조개나물
끝날 때이군요.. 취업된거면 기분좋게 놀러가서 술퍼먹고 노래부르고 할텐데..
취업 안 된거 화풀이하거나 혼자 꽁해있을 애는 아니지만, 제가 괜시리 미안해가지고요ㅠㅠ
기분좋게 여기저기 놀러다니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하루이틀 정도 시간뺏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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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조개나물 15.12.14. 20:57
글쓴이
네네 상관없어요. 저랑 제친구들도 그렇고.. 그냥 다음에하면 된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막 몇년씩 고생한다면 모르지만 첫도전이잖아요 ㅋㅋ 그리고 친구가 같이 놀러가자고한다면 좋아서 나갈듯. 저도 고향친구 본지 오래 됐네요. 이제 고향 내려가면 저도 친구들보면서 놀아야겠어요.
아 그리고 면접이나 이런거 떨어진지 얼마 안됐으면 좀 기분 안좋을수도 있어요 ㅎㅎ저도 최종떨어지고 한동안 우울해있었는데 금방 괜찮아지더라구요. 취업얘긴 친구가 묻기전엔 걍 묻지마시고 놀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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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2.14. 21:04
착잡한 조개나물
둘다 취준생이면 그나마 덜 미안했을텐데 얘만 취준생이라 미안해서요ㅋㅋ
얘가 작년 겨울 ~ 이번 여름 사이에 회사에서 일하다가 그만두고 다시 취준생하는거라 더 신경쓰는 것도 있고요..
그래도 댓글 남겨주신거 보니까 힘이 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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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민들레 15.12.15. 00:04
이미 시기가 지나서 안됬으면 함께 있어주고 됬으면 함께 축하해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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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5.12.15. 00:27
보통의 민들레
넹 감사합니다 연락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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