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 하신 후의 아버지 전화./

글쓴이
  • 2012.10.15. 06:23
  •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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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아침에 퇴근하실 때 술 한잔 드시는데

 

능력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 그런말 하시거나 그냥 술드신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남자가 눈물 많으면 안되는데 아버지 목소리만 들어도 미안하다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게 고민입니다.

 

방금 눈뜨자마자 전화받고 눈물을 흘리니 창자가 너무 아프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9
점잖은 하늘타리 12.10.15. 06:31
오늘하루도 열심히 살아가도록 노력하는게
아버지를 향한 대답이 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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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바위솔 12.10.15. 07:01
오늘하루도 열심히. 아버지의 이름으로
0 0
우아한 숙은노루오줌 12.10.15. 07:15
그런 전화를 해줄 아버지가 있는게 저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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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벋은씀바귀 12.10.15. 08:0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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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쇠비름 12.10.15. 11:11

저도 남자지만 여지껏 살면서 가장 슬펐던건 아버지의 힘없는 뒷모습을 보았을때 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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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참회나무 12.10.15. 16:41
ㅠㅠ... 열심히 공부해서 돈 많이 번담에 호강시켜드리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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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눈개승마 12.10.15. 19:38
고민 아니라 완전 정상인데 요새 세상이 이상해서 희귀하게 보이는 겁니다.
효자 아드님 두셔서 아버님께서 자랑스러우시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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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제비동자꽃 12.10.15. 21:23
ㅎㅎ...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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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황기 12.10.15. 22:53
너무 슬프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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