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해보신 분
- 2015.12.18. 23:34
- 1470
저는 개명하고 싶은데 이름이 뭐 사주? 인생?이런 거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겁이 나서요...
개명하신 분들 의견이 궁금해요.
부모님은 제 이름을 비싼 돈 주고 지은 거라고, 엄청 좋은 이름이라고 개명을 만류하시는데 저는 이 이름이 싫습니다. 어릴 때부터 싫었고 최근 1년 사이에 개명 욕구가 점점 더 강해지는데 이름을 바꿨다가 뭔가 막 뒤틀릴까봐 무서운 기분이 듭니다.
사주 이런 거 안 믿는 편이고 봐본 적도 없고(괜히 안 좋은 소리 들을까봐 무섭기만 하더라구요ㅠㅠ) 관심도 없지만...미신적 존재가 전혀 없는 건 아닌 것 같고 그래서요ㅠㅠ
그리고 엄청 좋은 이름이라고 돈 주고 지으신 이 이름을 달고 평생을 살아왔지만 별로 일이 잘 풀린 적도 없고 오히려 남들은 안 겪어봤을 확률이 높은 재수 없는 일들만 쏙쏙 당첨되면서 살아왔는데........-_-..........
이름 탓하는 건 아닌데 과연 좋은 이름인가 싶고 어차피 별로 특별한 운같은 거 바라지도 않고 그런 거 앞으로도 없는 삶을 살 것으로 생각되는데 원치도 않는 이름으로 불리면서 사느니 내 마음에 드는 이름으로 불리면서 살고 싶어서 개명하고 싶은데.........
별로 재수가 없는 편인데 개명했다가 더 재수 없어질까봐 무서운 것 같아요...ㅋㅋㅋ...ㅠ_ㅠ....
개명하신 분들 어떤가요? 별로 무서워할 필요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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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닥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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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한 여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전 중1 올라가는 겨울에 바꿨는데 뭔가 크게 달라진거는 모르겠구요..인생친구들만난거랑 제가 신체조간때문에 크게 놀림받고 상처받은 적이 많았는데 중학교 올라와서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다는거..??ㅋㅋㅋㅋ
이것도 의미부여한거라서ㅎㅎ..
그래도 이름바꾸면 뭔가 새로 시잗하는 느낌들고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요즘 개명하는 사람들 워낙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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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영춘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걍 하고싶으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인생은 제가사는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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