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같은사람을 다시는못만날꺼같아요..
- 2012.10.16. 19:59
- 3664
헤어질 당시엔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가니 정말 무덤덤해지더군요.
그사람과 헤어지고 다른 남자분이랑 얘기하거나 만날 기회가 생기면
마다하진 않았어요. 사람이 그립기도하고 얘기하는것도 좋아해서..
마이러버 2기때도 신청했었구요ㅋㅋ..
근데 참 많이들 떠보시더라구요.
솔직히 본인 외모는 생각도 안하시고 여자외모는 그렇게 중요하시며,
요즘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김x녀, 탈x치녀 기준에 맞춰
저를 분류하고 싶으신건지ㅋ.. 제가 의중을 모를 줄 알고
던지는 질문이나 농담(여자비하) 들으니 기분이 푹푹 꺼지고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저는 얘기할때 혹시나 기분 나쁠까봐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하고
민감한 주제에 대해서는 더 조심하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제가
요즈음 만난 분들은 열등감인지 피해의식인지..
제가 한번도 꺼낸적 없는 얘기로 저를 싸잡더군요.
그렇게 기분 팍 상하는 말 들어도 한두번 정도는 실언이겠거니
스무스하게 다른주제로 넘어가도 자꾸 도발해서 야마돌게 만드네요-_-;;
한번도 외모나 옷차림지적이나 피해의식도 없고
타인비하한적 없는 전남친이 대단했던건가 싶기도하고..
난 이제 그사람 같은 청정한 멘탈의 소유자는 만날수없나.. 싶은 생각에
더 서글퍼지네요.
그사람은 좋은사람 만날텐데요..
복합적으로 우울해졌는데 어디 위로받을때가 없어서
주저리주저리하고 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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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자주괭이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것도 소개팅 자리에서...
그런놈들 때매 의기소침해하지 마세요.
좋은 인연이 다시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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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곰취]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다까놓고 솔직히 속으로 그런생각..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제앞에서 대놓고 그런 얘기하면서 너도 그런 여자야? 이렇게 떠보는 건
저한테 무례한 행동이 맞는거겠죠..ㅠㅠ 그렇게 만만한 인상도 아닌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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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여자앞에서 저렇게 행동하는 남자 못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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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가서 저런 이야기 하는게 정상은 아니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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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가래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재미지긴 하겠어요ㅋㅋㅋ
당신은 그렇게 하리라 믿죠 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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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댓잎현호색]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너무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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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말만 듣고선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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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화나 상황 잘읽으시는 남자분한테 세세하게 얘기하면서 조언듣고싶은데
그럴만한 지인이 없어서 안타깝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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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산부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너무 공감이에요ㅠㅠ 전남친만큼 괜찮은사람 다신 못만날것 같네요ㅠ 무뚝뚝했지만 참 진정성있고 좋은사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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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사과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도 공감ㅋㅋ 그런 남자 종종 있는데 난감. 어떤 분은 '자긴 된장녀 싫네, 자기 주변에 명품 좋아하는 여자 술집으로 대부분 빠진다. 예쁜 애들은 얻어먹기만 하고, 개념이 없다.' 면서 주변 여자들 깎아내리고, 더치 페이하는 저를 개념녀인양 칭찬하는데 참 슬프기도 하고(얼마나 나쁜 여자만 만났길래?), 별로였어요. 계속 모임때 봐야했던 사람이라 그냥 계속 '에이~ 그건 아니죠. 아닌 여자도 많은데^^...' 하면서 웃으면서 넘겼지만, 다시 개인적으로 안만나려고 무던히 애씀. 저도 몇 번 사람 만나보면서, 장거리로 헤어진 구남친이 그리워진 케이스ㅠ.ㅠ 그래도 언젠가는 괜찮은 사람~ 꼭 만나실 거에요! 인연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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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큰까치수영]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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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셨나보네요... 힘내시구ㅎ 좋은 인연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