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자신감이 너무 부족한거 같아요
- 2016.01.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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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제가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엄청 부족합니다.
제스스로를 생각하면 언제나 부정적이고 모자란거 같고 잘난거 하나 없는거 같습니다.
더큰 문제는 다른사람이 제 스스로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걸 알게 되는게 싫어서 자존심이 엄청쎈척을 합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겉으론 엄청 태연한척 웃는척을 하고 쎈척을 하고 있지만 속으론 스스로에 대한 질책을 하면서 자괴감에 휩싸이기 시작합니다.
이성관계에 있어서도 제가 관심이 있는 이성이 있어도 '나따위가 무슨ㅋㅋㅋ ' 이란 생각으로 포기하기 일쑤 입니다.
또 스스로를 그저 그런 하찮은 사람으로 여길때가 많습니다. 스스로 소중하다고 생각을 잘 하질 않아서 몸을 막 굴리고 무리를 많이합니다.
친구들이 가끔 삶을 왜그렇게 힘들게 사냐고 물어 볼정도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남들보다 부족한 내가 살아가는 의미가 조금이라도 느껴질때가 있어서 그런건데....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성격이 됬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고쳐야할지도 모르겠고 ㅋㅋ
걍 생각나는대로 적어서 글이 엄청 두서없네요
그냥 넋두리가 하고 싶었나 봅니다
다들 좋은 꿈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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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과 being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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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가치는 당신의 행위에 있지 않다. 정도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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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께서는 문제가 생기면 쎈척을 해서 회피한다는 자신의 단점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알고 계시지만 장점에 대해선 '잘난 것 하나 없는 것 같다'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하시잖아요. 애매한 그 부분을 구체적으로 파고들어가 보시길 바래요. 유치하지만 종이에 적어봐도 좋아요.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 바꿔나가지 않으면 나중에는 남들이 보기에 정말 잘한 일이 있어도 만족하지 못하고 우울할 거에요. 그리고 그 우울은 상대방이 금방 알아차리고 피하게 돼죠. 스스로가 소중하지 않아서 몸을 막 굴린다고 하셨는데, 그러지 마세요. 사람들은 자기 삶 살기도 버거워서 신경써주지 않아요. 혼자 가라앉을 뿐이에요.
물론 쉽게 바꾸기 힘들겠지만 글쓴님이 자신을 많이 사랑하셨음 좋겠어요. 이 글을 쓴것만 해도 그 시작이라고 생각하구요.^^ 예전의 저 같아서 글이 좀 길어졌네요. 진부한 이야기들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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