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기만한 제 자신이 원망스럽지만 그래도...

글쓴이
  • 2012.10.22. 13:33
  • 1776

전 얼마전에 전역을 하고 사회로 돌아온 휴학생입니다.

내년 1학기 복학 할거구요.

 

사귄 경험이라고는 고등학교 때 정말 잠깐 사귄 게 한번이라 거의 모쏠이나 다름없구요

제가 여자들한텐 말을 잘 못합니다 거의;

1학년 때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1학년 때 고백을 했었고 거절당했습니다.

 

그리고나서 군대를 갔고 처음에는 연락을 하다가

어느샌가 연락을 해도 물을 수 있는 건 그녀의 안부뿐이고(저야 당연히 그것만으로 좋았지만요)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군대얘기인데 그것만 할 수도 없고...

이러다보니 연락도 뜸해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고는 싶은데 전화기 너머로 느껴지는 미칠듯한 어색함에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전역을 하게 되었고 이렇게 밖에 나와있는데

아직도 그녀를 좋아합니다.

그녀도 지금 남자친구는 없는 것 같구요

 

그런데 이래저래 만나자고 말을 걸기가 힘드네요

다시 다가가고 싶은데 어떻게하죠?

너무 힘드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3
늠름한 도꼬마리 12.10.22. 14:21
음..지금 이대로 있어서 멀어질 사이 같으면 차라리 먼저 연락하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밑져야 본전이라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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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한 개나리 12.10.22. 17:27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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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쇠뜨기 12.10.22. 17:35
난 23살에 여친 처음 사겼는데 그 해에 다섯명 그다음 해에 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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