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하기만한 제 자신이 원망스럽지만 그래도...

글쓴이
  • 2012.10.22. 13:33
  • 1815

전 얼마전에 전역을 하고 사회로 돌아온 휴학생입니다.

내년 1학기 복학 할거구요.

 

사귄 경험이라고는 고등학교 때 정말 잠깐 사귄 게 한번이라 거의 모쏠이나 다름없구요

제가 여자들한텐 말을 잘 못합니다 거의;

1학년 때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1학년 때 고백을 했었고 거절당했습니다.

 

그리고나서 군대를 갔고 처음에는 연락을 하다가

어느샌가 연락을 해도 물을 수 있는 건 그녀의 안부뿐이고(저야 당연히 그것만으로 좋았지만요)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군대얘기인데 그것만 할 수도 없고...

이러다보니 연락도 뜸해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하고는 싶은데 전화기 너머로 느껴지는 미칠듯한 어색함에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전역을 하게 되었고 이렇게 밖에 나와있는데

아직도 그녀를 좋아합니다.

그녀도 지금 남자친구는 없는 것 같구요

 

그런데 이래저래 만나자고 말을 걸기가 힘드네요

다시 다가가고 싶은데 어떻게하죠?

너무 힘드네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3
늠름한 도꼬마리 12.10.22. 14:21
음..지금 이대로 있어서 멀어질 사이 같으면 차라리 먼저 연락하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밑져야 본전이라면야....
0 0
민망한 개나리 12.10.22. 17:27
힘내세요
0 0
기쁜 쇠뜨기 12.10.22. 17:35
난 23살에 여친 처음 사겼는데 그 해에 다섯명 그다음 해에 세명
0 0
  •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 요새는 가을이 없고 여름과 겨울만 있네요
    세련된 브룬펠시아
    26.11.04.
    1
  • AI가 무서운 건 내가 바보가 되는 것보다도
    창백한 서양민들레
    26.10.16.
    1
  • AI시대가 되니까 항상 브레인포그가 있는 것 같아요
    화려한 달리아
    26.10.11.
    1
  • 누리호 발사에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팀이 만든 큐브위성 올라갔네요
    머리나쁜 맨드라미
    26.10.07.
    1
  • 허허 씽크대 막힘
    조용한 미모사
    26.10.03.
    3
  • 정신없는 한달이었어요
    때리고싶은 개곽향
    26.09.30.
    1
  • 자동차보험금
    머리좋은 졸방제비꽃
    26.09.20.
    3
  • 와우 내년부터 부산대 신입생 등록금 0원
    귀여운 해국
    26.09.02.
    2
  • 동래 홈플러스 드디어 다시 열었더군요
    큰 산딸기
    26.08.08.
    2
  • 홈플러스 기사회생했나봐요
    한심한 산단풍
    26.07.21.
    1
  • 신진서랑 카타고 AI 바둑 대회하는데
    창백한 도라지
    26.07.19.
    1
  • 제헌절 연휴~~~~~
    정겨운 가시연꽃
    26.07.17.
    1
  • 요새 새벽벌도서관 다니는데
    초연한 냉이
    26.07.10.
    3
  • 쉴 때 어디 좀 나가보려는데 잘 안 되네요
    나쁜 산단풍
    26.06.30.
  • 월드컵 탈락...
    청결한 연잎꿩의다리
    26.06.28.
    1
  • 슬슬 날이 좀 더워지네요
    까다로운 둥근잎나팔꽃
    26.06.20.
  • 홈플러스 동래점도 결국 문 닫으려나요...
    도도한 튤립나무
    26.06.10.
    2
  • 근데 요새 맥도날드 콜라 시키면 빨대 쑤셔넣기 힘들어지지 않았나요?
    겸연쩍은 노루오줌
    26.06.05.
    2
  • 요새 가끔씩 베란다에 누가 숨어 살거나 침입해 있는 꿈을 꾸는데
    명랑한 흰꽃나도사프란
    26.05.24.
  • 다시 돌아온 노는날~~~~
    신선한 히아신스
    26.05.22.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