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인으로서 뭔가 회의를 느낌니다.

글쓴이
  • 2012.10.22. 19:32
  • 1577

공대생인데 시험 공부 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이 공부를 왜 하는 가입니다. 취직이 잘되서라는 막연한 이유하나로 공부를 하긴 하지만, 실험 준비할때는 내용을 깊이 고찰하지않고 그대로 배껴쓰고, 과제도 어려운 문제는 족보를 사용하여 배끼고, 하지만 그 공부 중심의 난이도는 턱없이 높기만 하고, 하지만 저렇게 하지않으면 시간이 없고, 결국 수박 겉핥기 식으로 전전긍긍하며 겨우겨우 학점을 받기는 하지만 머릿속에 결국 남는건 거의 없고.. 저는 이렇습니다.

 

선배님들은 어떠 하셨나요? 저 내용을 전부다 이해하고 머릿속에 집어 넣으셨나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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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무거운 정영엉겅퀴 12.10.22. 19:36
난 다 이해하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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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꽃다지 12.10.22. 19:37
모든 대학생의 딜레마인것같아요

취업을 위해 온건지

학문을 위해 온건지

내가 대학을다니는건지

대학이 날 다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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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노린재나무 12.10.22. 19:47
목적에 중요하지않은과목들(교양같은거)은 글쓴이말한거처럼 하기도하는데,

그외과목은 이해를 해야지요.

학기중에 제대로 못했다고 생각하시면

방학중에라도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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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솔붓꽃 12.10.22. 19:55
나도 다 이해함ㅋㅋ 족보따위.... 난 족보안타는 실력 좋은 교수 수업만 들어서ㅋㅋㅋ 보면 수업 잘못하는 교수들이 꼭 족보타더라. 족보 안탈꺼 각오하고 수업 잘하는 교수님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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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솔붓꽃 12.10.22. 19:56
나도 다 이해함ㅋㅋ 족보따위.... 난 족보안타는 실력 좋은 교수 수업만 들어서ㅋㅋㅋ 보면 수업 잘못하는 교수들이 꼭 족보타더라. 족보 안탈꺼 각오하고 수업 잘하는 교수님 수업 들으면 이해 잘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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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지칭개 12.10.22. 19:59
물론 전공내용을 머리에 집어넣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그 과정을 사고하는가의 사고력을 길러주는것도 무시할 수 없는것 같습니다.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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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파리지옥 12.10.22. 20:26
저도 이때까지 배운것 중에 남은건 거의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지금 열심히 해두면 분명 도움 될 겁니다 ㅋ
너무 베끼는데 의존하지 마시고 조금씩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을 늘려나가 보세요 ㅋ
저도 귀찮을때는 그냥 막 베꼈지만
보고서나 재미있는 과목들은 좀 스스로 해보려고 했고
수업은 최대한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했어요 ㅋ 분명 도움 될 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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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과꽃 12.10.22. 21:56
그래서 대학원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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