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꼬여 버린거같습니다..

글쓴이
  • 2016.01.27. 23:47
  • 2862

저 같은 경우는 1학년이 끝나고 군대를 가지 못해서 2학년으로 올라왔었는데

2학년부터 전공이 어렵게 느껴졌는지 공부가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1학기 까지만 하고

휴학신청한 후에 군대를 넣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새 군대가기가 힘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매번 떨어지다가 드디어 저번달에 붙어 정해진 입대날짜가 올해 10월달입니다.

그 전에 또 신청해서 붙으면 빠른날짜에 간다고해서 1월 신청까지 다했는데 또 다 떨어졌죠..

집에서는 그냥 이번학기에 복학하라그러고 저도 그게 좋을것같은데

제가 1학기만 하고 휴학을 해서 이제 2학기 과목을 수강할 차롄데 또 1학기지 않습니까?

그럼 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생각해본건 세가지 정도입니다.

 

1. 이번 학기에 편성되는 2학년 2학기 과목을 수강신청 한다.

 

물론 2학년 2학기에 들어야하는 모든과목이 편성되지는 않겠지만 일부는 될거고 그것을 들으면서 교양을 보통보다 많이 

듣는것

 

2. 이번 학기를 재수강 or 밀린 과목을 듣는다.

 

제가 여태 재수강한다고 듣지 못한 과목이라던지, 1학년이나, 2학년 1학기에 성적이 나빠서 재수강해야 할것을 듣는다던지

이런식으로 지금 저에게 밀려있는 수업들을 한학기 해결하는것.

 

3. 그냥 복학하지않고 군대를 다녀온뒤에 하는것

 

 

둘중에 어떤것이 괜찮을까요?

제가 재수강해야할것도 좀 있고 재수강한다고 못들은 과목도 좀있어서 개인적으로는 2번 처럼 하고싶긴 합니다. 군대 다녀오더라도 당장은 가벼운 마음으로 복학할수있을것같아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다 많은 조언을 듣고 싶어서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한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

불쾌하다면 사과드리겠고

남은 방학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9
화난 솔나리 16.01.27. 23:54
저라면.고민도 안하고 2번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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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 백정화 16.01.27. 23:56
조삼모사라고 편히 생각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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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오죽 16.01.27. 23:57
군대 10월 가는거 취소하고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추가모집으로 가는거로 가보세요 자리 잘 안뜨긴 할껀데 F5계속누르면서 기다리다보면 자리 무조껀 뜹니다. 그리고 인생이 전혀 꼬인거 아니니깐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듯하네요 남들과 비교해서 조금 느린거지;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자신 생각대로 살아가세요 저는 이래저래 방황해서 26살에 지금 2학년인데 20~21살 애들이랑 잘지내고 재밌게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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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산비장이 16.01.27. 23:58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선 어느정도 접어두고 앞으로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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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금붓꽃 16.01.28. 00:05
요즘도 동반입대랑 몇가지 급할 때 갈수있는 방법있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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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털머위 16.01.28. 00:12
저같아도 2번이요. 지금 머뭇거리시는만큼 더 불안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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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애기참반디 16.01.28. 00:20
어차피 복학할거라면 재수강이나 교양, 일선 채워들으시는거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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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논냉이 16.01.28. 00:30
어차피 나중에 교양 귀찮을거에요 재수강 아니더라도 이때 교양 다 들어도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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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찔레꽃 16.01.29. 08:59
이런 거 가지고 인생 꼬였다 하면...제 주변엔 여럿 자살했겠네요.. 걱정 마시고 현재 할 수 있는 일에 차근차근 충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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