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에 매정하지 못해 고민이에요

글쓴이
  • 2012.10.25. 00:26
  • 1726

저는 인간관계가 넓지 않아요 대신 그만큼 깊어요(라고 생각해요)

성별 불문하고 애정을 쏟고 관심을 준 사람들은 때때로 선을 넘기 쉽지요


그런 제가 정한 선을 넘어버린 인연에 대해서 

에이 됐다

그러고 쉽게 돌아서지 못하고 그 사람을 위해서 

지적하게 되고 가까운 만큼 잡아주고 싶게되고

그 마음또한 선을 넘어 잘난것없지만 그러지마라고 타박하게되요


그렇게 살아온지 10년이 넘어서인지

그만큼 스쳐가는 사랑에도 의미부여하게되요


언제나 항상 진심을 다하는게 이렇게 힘든 길이라면

남들처럼 말로만, 그런척 하고 살면 편하겠지만

그게 되나요


마이피누하시는 학우분들은 인간관계에 대해서 확실한 기준이나 가치관이 있으신가요?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 6
게으른 마삭줄 12.10.25. 00:28
맘에 안들면 쿨하게 헤어지는게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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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 댕댕이덩굴 12.10.25. 00:44
그 인간관 끝까지 견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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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도깨비바늘 12.10.25. 00:53
그 애정을 잘못 받아들인 이들이 잘못이지
글쓴분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
죄책감을 가지지 마세요
글쓴분의 진심이 너무 따뜻한 나머지
애정을 받은이들의 심장이 너무 뜨거워졌을 뿐입니다.
그대에겐 잘못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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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꿩의밥 12.10.25. 01:05
대상이 누구인지가 중요하겠네요.
친구나 가족, 기타 관계라면 글쓴분의 인간관의 대단히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남녀사이라면...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물론 헤어졌다고 다 서로 안보는 사이는 아니지만
필요할 땐 그렇게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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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백정화 12.10.25. 01:25
인간관계는 진정성입니다.
님은 지금 잘하고 있는 듯 합니다.
남에게 바라는 것 없이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대하시면 됩니다. 경청해주고 같이 아파하고 행복해주는거요.
이성관계는 진심을 다하다 보면 연인 관계로 발전할수도 있죠.
그래서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말이 있는거겠죠.

정답은 없습니다. 사랑이 싫으면 거기서 맺고 우정으로 남아달라고 해야죠.
세상 모든 일이 인간관계로 시작이네요. 살아보면 살아볼수록...
많은 사람을 알고 인맥이 넓은게 문제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이사람과 마음을 나눌 수 있냐가 더 문제 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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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2.10.25. 01:33
모두들 진심어린 상담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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