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고등학교 후배가 금융사기를 당했다고 도움을 요청하는데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배가 이렇게 카톡을 보내왔습니다
제가 작년에 제 휴면계좌가 해킹당해서 금융사기 당했었는데 제가 피의자로되서 경찰서왔다갔다하면서 조사받고 검찰청까지 갔다오고 했는데 이제 법적으로는 나이도이제막성인됬고 제가안그랬다는게 증명되서 집행유예로 끝났는데... 근데 상대방이 자기도사기당했고 작은돈 이 아니라서 그 사람이 민사소송을걸어서 합의금을 줘야한데요... 근데 그금액이 좀커서요... 집에는엄마한테말했는데 사정이어려워서 전부해결이안되고해서요.. 옛날에아버지 사업잘못되시고 두분이혼하시고.. 저희는 엄마랑 여기 이모집에 얹혀살고있는 거라서.. 엄마도 일은하시는데 빚도있고 저도 모아놓은돈으로 합의금 일부는줬는데 나머지 남은게 도저히 당장 해결할수가없어서요.. 갑자기 형한테 이런얘기드리면 불편하실꺼아는데... 주위에 도움이라도 받을수있는 사람이없어서 형한테 이렇게 얘기드리는건데... 죄송합니다...ㅠㅠ
아... 그사람도 사기당한게 중고차를살려고 사기당한거라서 그사람도 사기당한금액이... 거기에 대한 제가 합의금을줘야하는데 엄마랑 저랑 합쳐서 반정도는 해결했는데 나머지반이 400만원인데요.. 근데 만약에 형 그렇게해지하시면...안좋은거아니에요...?? 도와주실수있으시면 진짜 감사한데.. 형 피해보시면.. 제가 죄송해서요....
너무 이상해서 해킹당한 계좌인데 왜 돈을 주냐니까 검사가 그렇게 돈을 주라고 했다네요
이게 정황상 제 후배가 돈을 물어줘야하는 상황입니까?
주변에 법률사무소에 도움을 청할까 고민도 되는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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