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친구가없어요
- 2016.03.04. 23:09
- 2107
저는 친구가많이 없어요
그래서 친구많은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중고딩때 4명이상씩 무리지어 노는아이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그런데 소심한 성격탓에 그렇게 하지못했어요
N수를해서 우리학교에 왔는데
원하지 않는과에 와서 전과준비를한다고
그리고 저랑 동갑이 없다는 이유로
과생활도 안해요 아싸에요
우리학교에 많은 아싸가 있다는걸 알아요
하지만 보면 다들 고향이나 동네에가면
오랫동안 만나왔던 친구무리가 있더라구요
같이 여름에 펜션잡아서 여행도가고
방학때 다같이 만나고 남자인 친구들
군대배웅도 해주고 휴가나오면 같이 술도마시고
너무 즐거워보여요
그런데 이미 이제 그런친구들을 만들수없네요
그래서 대학생활도 즐겁게하고 옛친구들과 잘지내는
아이들을 보면 너무부럽고 요즘은 도를 넘어서 질투가 나요
성격이 점점 장애인이 되는것같아요
내나이랑 동갑인 애들중에 현역으로온애들은
공부하고 취업준비한다고 바쁘네요
제가 이런얘기를 가끔하면 한심하다고
니나이에 무슨 술먹고놀생각만 하냐고 하네요
그런데 전아직 2학년인데 아직학교를3년이나
더다녀야하는데 학교생활을 즐기고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그래서 무기력하고 의욕도없고
열심히 공부도안하고싶고 취업생각도안하고 싶어요
이때까지 나쁜남자한테 많이 데였다고 생각했는데
남자분들때문이 아니라 다저때문이네요
나혼자 조금만친해졌다고 생각하면
필터링안거치고 내고민이나 나에대해서 있는그대로
다보여주니 아얘는 지금 정말외롭구나
내가 조금만 잘들어주는척하면 넘어오겠구나
이런생각을 한것같아요 이건 물론 제추측이지만요
맨날 그렇게 이용만당하고 병신같이 데여놓고
또누가 잘해주면 좋다고 간이고쓸개고 다빼줄것같아요
악순환의반복이에요
모든건 내마음먹기 달려있다는것을 알지만
요즘은 괜찮은척해도 안괜찮고
그냥 열심히 살마음도 안생기고
남들만 부러워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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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왜당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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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누가 나를 욕하겠지? 하고 걱정하시지 마시고
나를 욕하라지 ㅋ 하고 넘기세요.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친구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며, 그 선택은 자유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커뮤니티 활동을 한다던가
아니면 용기를 내서 대외활동에 지원해보셔도 좋아요.
썩은 물에 계시다고 생각하시면 그 물에서 나오셔서, 새로운 깨끗한 물로 이사가시는 방법이 좋아요.
주변을 바꾸고, 밝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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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왜당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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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점점 진짜 친구 만들기가 어려워 질 거에요
쪼금만 맘열어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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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산국]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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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사람이 하나도없어요.
물론 본문 중에 언급하셨듯이.
고향에는 마음놓고 의지할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도 정말 이 친구들이 없었으면 커피 한잔이라도, 소주한잔이라도,
영화한편이라도 과연 누구랑 보러갔을까.
라는생각을 많이하게 되더라구요.
그친구들이랑 있으면 정말 마음이 편하지만
저도 당장 지금 부산에서는.
앞으로 평생(?) 살아야할 부산에서는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고민이 큽니다.
물론 님 입장에서는 '고행에라도 친구있는게 어디야'
싶으시겠지만 외롭고 쓸쓸한건 똑같네요...
진짜 저도 갓 복학했고 어떻게 이 아싸를 벗어나볼까...
고민을 항상 하고있는데
우선 본인을 사람이 많은곳으로 집어던져야할것같아요.
알바를 하던, 스터디를 하던, 동아리를 들던,,,,
그렇지 않고서야 경험상 오히려 더 깊숙한곳으로 숨고,
더 어두운곳으로 숨을것같아요.ㅠ.ㅠ
같이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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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둥굴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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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족두리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꼭 읽어보세요
멘탈이 치유받는 경험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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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개암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금정에 혼밥하는 사람 많고요.
도서관에 홀로 내일을 위해 공부하는 분 많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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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갈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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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큰개불알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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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보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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