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사귈때 제가 이상한건가요..
- 2016.03.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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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귈때는 저같은 경우 정말 진실되게 사람을 만나고자해서 마음을 다주었구요
깊게 사귀었습니다. 남자친구도 그랬어요
제가 우울증있는거 가족얘기 (아버지 바람피셔서 가족관계가 좋지않고 형제들 사이도 별로좋지않습니다) 힘든일있을때도 다 털어놓고 서로에게 의지했었어요 남자친구는 군대 5개월 기다려줬는데
그때 힘들때도 같이 견딘다는 맘으로 서로
정말 드라마같이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남자친구가 지친다고 말했고
너무 드라마틱하게 사귀는게 마음이 힘들다고하고
마음이 식었다고하더군요
저는 인간관계가 매우좁습니다
아니 남자친구와 가족이 다였어요
그러다보니 단순히 남친과 헤어진게 아니라
일상자체가 반이 잘려나간 느낌이더군요
정말 우울증이 지금 거의 다 나아서 약을 약간만 유지하고있는상태인데 다시 악화될것같은 느낌입니다 너무 휑하고 외롭고 매일 웁니다..
남자친구는 그렇게 저한테 최선을 다하고 이뻐하더니 헤어지니까 정말 끝이네요 자기가 저한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알면서 제가 자기한테 의지하고
자기밖에 말할상대가없는데..
그냥 맘식으면 뒤돌면 되는건가요?
맘식으면 나몰라라하는게 연인이라면
왜 사귀는지 언제 바뀔지몰라 어떻게 사랑하는지..
저도 이렇게 믿고 사랑했던 사람이
말그대로 쌩까는데 당황스럽네요
동생에게 얘기하니 언니처럼 너무 의지하면 안된다고 헤어지면 다 끝나는 관계가 남녀관계라는데
그럴거면 왜 사귀나요? 그냥즐기는건가..?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 연애관에 혼란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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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대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마음을 다 주려는 사람인데..이렇게 되니까
이게 뭔가싶네요 연락도 안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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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만첩해당화]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둘이 좋아야 사랑이지, 한명만 좋으면 집착이에요
정리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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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억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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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붉은병꽃나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려하지마세요.
세상에서 가장소중한건 님 자신이지 남자친구가 아니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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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갈퀴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손뼉도 하나로 치는거 아니잖아요
그것도 1년있다 갑자기 그런거 싫다면서 연락씹으니 황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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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한다는걸 인정하고 스스로를 일으켜야돼요
배신감에 화날거에요. 이중적인 그 태도가 싫겠죠.
언젠가는 잦아들거에요.그러면서 성숙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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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연쩍은 갈퀴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사람이 가치가 높은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전부터 대시하는 분도 계셔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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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고 신실한 사람 만나실겁니다
그리고 저도 전여자친구와 헤어질땐 일상의 반이 날아간 기분이있어요
그건아마 친구가 적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사랑했다는 거겠죠
일년정도 되니 무뎌집디다ㅎㅎ
이제 저도 딴사람 만나보려고 하고 있구요
우울해하지마시고 떠난사람 붙잡고 늘어지지마시구
오히려 그 전남친이 다시 연락이 올만큼 당당하고 멋지게 열심히 사세요
정말 그렇게 사니깐 먼저 연락이오더라구요 물론 씹었지만요
자기를 파괴하지마세요 더 좋아지셔야됩니다 그게 복수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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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괴한 숙은노루오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생각이 바뀌면 금방 끝나요
복수..까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이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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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참다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라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처음부터 그런건 싫다고 말했으면 저도 진작 마무리했겠죠 사귈때는 지켜주고싶다 너를 품어안아줄거다 손뼉맞춰놓고 자기감정 얘기도 안하다가 갑자기 저런식으로 하는건 그냥 그사람이 덜 성숙한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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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복분자딸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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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논냉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저는 올인하고 너밖에 없다고 하는 그런사람이 진짜 소중한 사람이라고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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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논냉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가 봐서 적당히 사귀면 될것같아요 그러다보면 신실한 사람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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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친밀한 관계는 좋은데
너무 올인이나 너밖에 없어는 매력도 떨어지고 부담도 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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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개감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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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털쥐손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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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동의나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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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레옥잠]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냥 그런연애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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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말해서 빨리 헤어졌었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시간만 끌어서..앞으론 연애경험이 좀 있어서 연애관이 있는사람을 만나려구요 다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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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서기하고난뒤에 다른사람 만나세요
사랑은 의지하는게 아니라 서로 돕고돕는겁니다
홀로서기부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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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쇠물푸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그건 사랑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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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쇠물푸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남녀를 떠나 인간이란 기본적으로 손해보지않으려는
이기적인 존재라는걸 느끼게된것같아요
제가 화나는 건 얼마 사귀어보고 아닌것같다고 말했으면 좋았을것같다는 거예요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얘는 저한테 맞추려고했고 자기도 이런거 좋다고 동의해놓고 천천히도 아니고 갑자기 이런거 싫다 저런거 싫다
라는 식은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다는 것이죠 그래놓고 헤어질땐 몇달전부터 좀 안맞다고 느꼈다더군요 제 성향을 떠나 이친구 자체가 자신의 감정만 우선시하는 것이 화나는 겁니다. 하지만 끝까지 의기양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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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가 어떤 성향이고 어떤 성격인지 알고있으니
생각해보고 그래도 만날생각이 있다면 붙잡아라 라고 충분히 말했습니다 생각도 않고 믿어달라며 다 좋다고 붙잡아놓고 저는 다시 감정이 올라 사랑하게 되었는데 이제 자기 감정 식으니 사실 이것도 안맞는것같고 이런면도 싫다 하는데 뒤통수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적어도 자기말에 책임감은 있든가 아니면 미안해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저보고 여기 댓글보라면서
자기는 당당하다고 하던데요
저보고 네가 이럴수록 정떨어진다고하는데
아 이사람은 딱히 가치있는 인간은 아니구나싶더군요
그생각이후 정이 딱 떨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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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힘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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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쇠물푸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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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 큰개불알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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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겠죠
전 오히려가족같은 여자만나고싶은데 제주위에는 그런부류가오히려안보여요
아직 좀 어려서 그럴수도있어요
연애=결혼인사람도있지만
아닌사람도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