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엄청 서럽네요

글쓴이
  • 2016.04.13. 20:42
  • 1011

이번에 감기가 심하게 들었는지, 약을 먹고 있는데도 잘 낫지 않네요.

타지에서 와서 혼자 자취 중인데.. 이렇게 아프니까 엄청 서럽네요. 

가족들이랑 떨어져 본게 처음이고, 부산엔 아는 사람도 없어서 안그래도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아프니까 정말 더 힘들어요 ㅠㅠ

집에는 걱정할까봐 괜찮다고 하긴했는데, 새벽에 기침때문에 자꾸 깨서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되게 서글프더라고요..

나 아프다고 푸념할 친구도 주변에 없고 ㅠㅠ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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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한가한 협죽도 16.04.13. 20:47
지금 어디야 약사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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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4.13. 20:52
한가한 협죽도
ㅠㅠ이런 친구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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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애기일엽초 16.04.13. 20:48
자취하면 안아픈게 정말 중요해요ㅠㅠ
님말대로 누가 챙겨주지도 않고 아파도 내밥 내빨래 내방청소는 내가 해야하니까 더 서럽기도 하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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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4.13. 20:53
미운 애기일엽초
고3때도 병원 한 번 안가고 지나갔는데 ㅠㅠ
올해 대학와서 몸과 마음이 다 지쳤나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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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털진득찰 16.04.13. 20:51
크...저도..감기ㅠㅠ자취 1년차라 익숙해지긴했는데..
자취하면서 제일 서글프고 외로울때가 아플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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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4.13. 20:54
끌려다니는 털진득찰
님도 감기 빨리 나으세요 ㅠㅠ 자취하다보니 내가 이렇게 외로움을 타는 사람이었는가 느끼게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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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 천수국 16.04.13. 20:52
ㅠ.ㅠ저도 자취중인데 남얘기같지가 않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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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4.13. 20:54
정중한 천수국
ㅠ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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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잡한 왜당귀 16.04.13. 21:02
고등학교 3년 기숙사 살던 사람으로서 진짜 남일이 아니네요.
힘내요, 진짜. 밥 조금이라도 먹고 이불 목까지 끌어덮고 자요.
자체매칭 금지만 아니었으면 감기약 들고 찾아가고 싶다. 으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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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4.13. 21:20
착잡한 왜당귀
감사합니다. ㅠㅠ 여기서 이렇게라도 위로받으니 되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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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석류나무 16.04.13. 21:04
진짜 서럽잖아요... 자취생은 그 느낌 알죠... 힘내시구 주변에 언넝 친구 만들면 덜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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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4.13. 21:20
냉정한 석류나무
자취가 생각보다 많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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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수세미오이 16.04.13. 21:13
저도 자취중이고 오랫동안 타지생활해서 잘 알아요ㅜ
많이 힘들고 마음도 지쳐있죠?
그래도 잘 챙겨먹고 시간 부족해도 빨리 낫게 링거라도 맞고 푹쉬어요 혼자일수록 더 자길 아끼고 보살펴야해요
빨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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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4.13. 21:22
억울한 수세미오이
감사합니다 ㅜㅜ 혼자일수록 더 자길 아끼고 보살펴야한다는 말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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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좁쌀풀 16.04.13. 21:18
아프니까 청춘이란 말도있듯이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어른이 되가는거 같애요.. 힘내시고 몸 건강 자기가 잘챙기세요 .. 아프면 서럽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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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4.13. 21:22
살벌한 좁쌀풀
감사합니다 ㅠㅠ 여기에 너무 좋으신분들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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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부추 16.04.13. 21:50
아까 4층에 있던 분인가??어제도 한분 감기 심하게 걸리신 듯 기침 심하게 하셔서 살포시 약놓고 왔는데...생각해보니 괜히 오지랖인거 같아서 안쓰럽지만 오늘은 그냥 왔네요...힘내세요~아플때 정말 서럽죠 정말ㅜㅜ저도 자취만 거의 3년째라 이제는 알아서 응급치료 잘 하는데
그럴 수록 자기몸은 자기가 챙겨야해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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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4.13. 22:21
살벌한 부추
저 아닌것같아요. 오늘 밖에 나간적이 없어서.. 아시는 분도 아닌데 약까지 사놓고 오시다니 되게 착하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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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수세미오이 16.04.13. 22:43
살벌한 부추
우와 마음씨 정말 따뜻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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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부추 16.04.13. 21:51
아까 4층에 있던 분인가??어제도 한분 감기 심하게 걸리신 듯 기침 심하게 하셔서 살포시 약놓고 왔는데...생각해보니 괜히 오지랖인거 같아서 안쓰럽지만 오늘은 그냥 왔네요...힘내세요~아플때 정말 서럽죠 정말ㅜㅜ저도 자취만 거의 3년째라 이제는 알아서 응급치료 잘 하는데
그럴 수록 자기몸은 자기가 챙겨야해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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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부추 16.04.13. 21:51
렉걸려서 글이 두개올라갔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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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한 개비름 16.04.13. 22:14
전 아팠을때 진자 죽을때까지 같이 있고싶은 친구 만들었는데 그냥 걱정만 하는 놈 , 진짜로 찾아온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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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 16.04.13. 22:22
고고한 개비름
전 아프다고 말할 사람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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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한 개감초 16.04.13. 23:01
타지생활 힘들죠 .. 저도 3년째인데
졸업반까지 오기까지 너무 힘들었네요 부산에 아는사람도 없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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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돌단풍 16.04.14. 00:42
힘내세요.저도 올해부터 자취하는데 외롭고 쓸쓸하더라구요, 따뜻하게해서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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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반송 16.04.15. 03:05
얼마 전까지 아프다고 서러운줄 모르고 살다가
과제+시험+감기 겹치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렇다고 말할 친구도 없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나마 날씨가 따뜻해 지니까 감기가 쫌 덜해지는거 같아서 다행이에요 쓴이도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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