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동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를 남자로 보지 않습니다.
저를 남자로 보지 않는 게 느껴집니다.
스타일도 바꾸고 눈도 자주 마주치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잘 웃어주고 센스있게 밥이나 음료수도 사주고 했는데
관심없는게 느껴집니다.
포기하는게 답일까요??
모완얼이라고 하는데 저 지금껏 소개팅에서 튕긴 적 없습니다.
기간이 오래되어 이 친구에 대한 저의 마음도 많이 식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생각이 납니다.
중요한 건 매일 봅니다.
에휴...
포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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