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있는 분들 많나요
- 2016.04.22. 21:09
- 1876
엄마가 평생 몸고생 마음고생한거 다 알고 고맙고 미안한데
제가 엄마 감정받이가 된 지 초등학교 때부터 십년이 넘습니다 모든 화풀이며 우울한 날이며 다 제 몫이고 시험 전날 불문입니다
자식인데도 부모님한테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 돈필요하면 돈필요하다 한 마디 한 적 없이 자랐는데 이젠 진짜 지쳐서 미쳐 버리겠네요
그냥 각자 다들 얼굴 안 보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휴
조금이나마 기댈 수 있는 연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런걸 친구한테 말할 수도 없고.. 저만 왜 이렇냐는 불만만 생기고 셤기간인데 공부도 안 되고 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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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그리고 가족이지만 벗어나려고 노력하세요 ㅠ... 열심히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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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글쓴이랑 비슷한상황이에요 ...ㅋㅋ 같은 상황이 아니면 누가이해를할까요?...
첨에는 많이 미워도해봤는데 결국엔 내가 더 망가지더라구요... 그리고 해드리고싶은말은..
엄마가 글쓴이한테 하소연하고 할떄는 엄마도 정말힘드실꺼에요 문득 가끔그런생각들더라구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식한테 얘기를할까.. 결혼해서 사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엄마를 좀더 여자로써 이해해주세요 엄마말고요 전 그렇게하니까 너무 맘이 미어지더라구요 ㅋㅋ
힘내요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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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엄마는 정말 대단하구나 싶구요 지금은 가정을 지켜줘서 고맙고 버텨줘서 고맙다는 생각뿐이에요
이사람이 왜 나한테 짜증을내지라고 단편적인것만 보면 그짜증밖에안보여요 그런데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면 그래도 다는 아니지만 이해할수있어요 글쓴이 그래도 이때까지 잘버텨왔으니 밝은맘으로 살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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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든 사람도 잘못이 있는거죠.
어떻게 보면 글쓴이도 잘못이 있긴 합니다.
처음부터 확실히 의사전달 하셨어야 하는데 못하셨죠.
그러다보니 이게 습관이 되고,
뭐 그때는 어려서 그랬다쳤지만
지금은 다 큰 성인이니깐
본인 태도를 확실히 바꿔 의사 전달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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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강경하게 대했다면 여기까지 오진 않았겠죠.
다만 그때는 어렸을 때 잖아요.
그래서 그때는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니 의사표현을
제대로 못한거죠. 할 줄 몰랐으니깐
근데 이제 글쓴이분도 충분히 크신거 아닌가요?
인내심 생기셨고요.
그러니깐 강경하게 나가시라는 거죠.
꼭 얘기를 해야만 의사전달인가요?
여러 가지 행동들이 많잖아요.
얘기가 안되면 행동으로 보여 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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