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진짜 순수하게 궁금한거
- 2016.04.24. 19:51
- 2857
부자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분배해야한다는 논리요..
저는 약간 이런 생각이 들던데, 위험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돈 많은 사람은 그만큼의 지위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해서 거기까지 올라갔을텐데..
왜 자기 노력으로 얻은 부를 베풀어야하는지..이해는 가긴 가는데 의무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저희집도 국장 2분위이고 잘 사는 집안이 아닌데 저는 그냥 잘 사는 사람들 보면..저 사람들은 얼마나 어떤 노력을 했길래
저렇게 잘 살지?부럽기만 하고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이런 생각만 들지 뭔가 부자에 대한 증오나..저 사람들의 재산을 우리같은 사람들에게 나눠야 한다는 생각은 뭔가 도둑심보?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 고등학생 때 사회문화 시간에 기능론적 관점 갈등론적 관점 이런거 배웠는데 그때는 별 생각없이 외우기만 했는데 요새 들어서 나는 기능론적 관점인가..ㅋㅋ이 생각이 들고, 여튼 그냥 순수하게 여러분의 생각을 묻고 싶어요 반박도 마구마구 해주세요 제가 아직 생각이 어려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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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벋은씀바귀]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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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이나 치안, 안전을 비롯한 경찰국가적인 서비스를 이건희씨가 많이 누리겠습니까 제가 많이 누리겠습니까?
사람들이 가진 많은 생각과 달리 더 많이 가진 사람이 국가로부터 더 많은것을 누리고 있다는걸 아셔야합니다.
그 사람의 부가 축적되는 과정에서조차도 더많이가질수록 더 많은 국가적인 인프라와 혜택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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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익모초]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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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을 잇는 고속도로가 하나 건설됩니다
부산에 항만도 하나 건설됩니다
만약 이 고속도로와 항만이전부 세금으로 건설되고 사용이 무료라고 합시다
부산항을 통해 해외에서 물건을 수입해서 서울에서 판매를 한 무역회사 오너 A가 그 인프라를 많이 이용했을까요 제가 많이 이용했을까요?
아주 단순화한 예일뿐입니다
실제로는 고속도로와 항만에 이용료를 내겠지만 사고의 틀 자체에서는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이러한 유형적인 도로나 시설뿐만 아니라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혜택을 봅니다
FTA를 통해 농민 B씨와 무역회사 오너 A씨 자동차회사 오너 B씨 중 어떤 사람들이 혜택을 보고 어떤 사람들이 손해를 봤을까요??
부의 재분배는 당연히 해야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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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유착. 그 법을 만드는사람에게 좋은 당근을 맛보게 해 줄 사람이
지금 상위 피라미드에 있는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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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민백미꽃]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국가가 개입해서 부를 재분배해야한다는 입장은 지극히 정상적인 생각이죠
많은 부분에서 그렇게 하고 있고 더 해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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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스까묵기만 하면 다같이 고만고만하게 가난하구요
저렇게 인프라를 만들고 그걸 이용해서 부를 창출하게 유도한 다음 거둬서 스까묵으면 누군가 더 부자가 되었겠지만 전보다는 다들 잘먹고잘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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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렇게 인프라를 만들고 부를 창출하게 하는사이 국민들이 희생한것도 명백한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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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쓰까 묵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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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인프라, 국가적인 정책보조 및 지원, 노동력 등등등 많이 여러가지 보조적으로 도움 받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 사람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면 아프리카 오지에 떨어뜨리거나 아마존 밀림에 떨어뜨려도 성공해야겠죠. 그런데 그건 아닙니다.
제일 위험한 발언이네요. 그 사람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들을 왜 나눠야 되냐는지요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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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과연 현재 기득권이.. 자수성가(금수저가 잘못도아닙니다)와 정당한 방법만으로 이런 사회 체계에서
상위 피라미드에 올라섰을까요?
친일파 후손들, 정치적으로 싸바싸바한자의 후손들, 어떻게하면 서민들 피를 좀 더 쪽쪽 빨아먹어볼까
고민하는 대기업들, 솔직히 개천에서 용나는 시기는 지났다고.
현재 비정상적인 경제구조를 해결하려면 강제적 부의 재분배는 필수불가결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단적으로 제 훈련병 동기중에 대기업 계열사 부사장 아들이 있었는데
미국 명문대에서 공부하다 왔더라구요 궁금해서 물어보니 학교에 학비 + 기숙사비 만 1년에 1억.
그의 노력을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과연 그 사람이 서민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그렇게 좋고 능력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을지 생각을해보면
의문부호가 붙는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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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쇠뜨기]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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