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성격 (여자)

글쓴이
  • 2016.04.27. 00:22
  • 2993
옛날엔 안그랬던 것 같은데 친구관계에서 기대하는 것 만큼 실망도 많이 하고, 또 쓸데없는 감정소모 하는 걸 싫어해서 다른 친구들이나 동기들하고 어울리기가 어렵네요ㅠㅠ
물론 먼저 다가가고 친구들 고민도 들어주려고 노력하는데, 사실 공감도 잘 안되고 저도 다른 사람들한테 제 속얘기를 잘 못하는 편입니다.
여자라서 더 그런지 이런 성격이 대학생활하고 대인관계 유지하는데 좀 힘드네요.
그렇다고 아싸나 독고다이로 살고 싶은 건 아니거든요 ..ㅎㅎ 혼자가 훨씬 편하긴 하지만 ㅎㅎㅎ ㅠㅠ
적당히 어울리고 적당히 혼자 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제가 컨트롤을 잘 못하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ㅠㅠ 저 같은 성격 가진 학우분들 없나요??
친구관계/대인관계 잘 유지하는 팁 좀 던져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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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다부진 남천 16.04.27. 00:39
음..저는 님이랑 반대인거같네요! 주위사람들이 저한테 서운함을 많이느끼고 저는 그관심이 부담스러워서 일부러 선긋는 편이거든요. 개인주의가 심해서 아무리 친한친구라도 귀찮게하면 귀찮게하지말라고 해요. 죄송해요 도움이 되는 답글은 아니네용 ㅠㅠ 그냥!! 저같이 혼자의 시간과 어울리는 시간?을 조절하는 사람도잇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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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04.27. 01:09
다부진 남천
저는 또 귀찮다고 대놓고 얘기는 못하네요ㅜㅜ 돌려말하거나 티는내는데.. (안낼려고해도 잘 못숨겨요..)
근데 대놓고 그렇게 얘기하면 상처받아서 그 다음부터 저한테 말도 안 걸까봐 무서워욬ㅋㅋㅋㅋ 꼴에 소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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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 남천 16.04.27. 01:12
글쓴이
앗.. 싫은소리 해도 애정을 가지고하면 기분나빠하는 친구 거의 없더라구요 ㅎㅎ 응 싫어 ㅋㅋㅋ 이런식으로요! 정말 기분나쁜 행동만 아니라면야... 오히려 맘에 없는 소리하면서 싫은티를 내면 친구입장에서는 선을 긋는다고 느껴질수도 있지않을까요? 제생각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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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04.27. 01:15
다부진 남천
오오 이제부터는 약간 애살있게 말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저 혼자 괜히 답답해하고 있었네요ㅠ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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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뽀리뱅이 16.04.27. 00:55
그냥 인생 독고다이가 편한데.. 여자분이고 하니까 몇마디 하자면 남 이야기 들어주고 본인 얘기 안하면 그건 그거대로 또 뒷담화 나오죠. 그냥 적당히 둘러대고 지내세요. 공감하는 척도 좀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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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04.27. 01:13
훈훈한 뽀리뱅이
공감하는 척 하는게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공감이 안 되거나 관심이 없으면 표정에서 티가 나는 편이라서ㅠㅠ 고칠려고 노력중이긴한데.. 여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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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한 등골나물 16.04.27. 01:41
눈치보지 마세요 친구뒀다 뭐해요 친한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친구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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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한 구골나무 16.04.27. 02:04
남잔데 저도 그런성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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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은 노박덩굴 16.04.27. 02:39
저도그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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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백선 16.06.07. 17:11
인관관계에 쿨해져도 외롭고, 많은 인간관계를 쌓아도 외로운건 마찬가지라는 것을 느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외로운 마음이 들 때, 말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친구, 같이 놀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친구가 존재하는 것은 정말로 축복과도 같아요.

대외활동을 추천드리구요 인간관계는 딴거필요없이 정말로 호감있는 사람을 만나면 나오는 본인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본인 스스로가 새로운 인간(?)에 대해 호감을 느낄만한.. 편견을 조금 버리는? 인간친화적인? 그런 마인드를 가지는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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