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한국(남한)보다 조선(북한)의 국호가 더 정통성 있다고 하시는데요.
- 2016.04.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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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남한의 국호인 '대한민국'이 탄생부터 정통성이 없다고 하시던데요.
일본이 청나라가 조선에서 손을 떼도록 하는 과정에서 10년 조금 더 사용했던 대한제국에서 '대한'을 따오고
공화국이라는 번역이 보편화 되어있음에도 임시정부가 장제스 정부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중화민국에서 '민국'을 따와서
만든 근본없는 요상한 합성어가 '대한민국'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북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조선'은 기원전 고조선이랑 이성계의 조선이 오랜세월 사용해 왔던
국호였고, '인민공화국'은 사회주의 국가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표현, '민주주의'는 국가의 정치체제를 나타내는 표현
그러니까 미국의 연방 또는 합중국 같은 표현이라고 하네요.
그러시면서 북한의 국호나 독립국가 설립과정에서 더 정통성이 있다고 하시던데
같은 수업들은 분들은 비슷하시겠지만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싶어서 교수님 이력을 찾아봤는데 서울대 학부에 미국 탑 명문대에서 박사학위 받으신 분이고
특별히 의심스러운 이력은 없으신것 같네요.
그냥 학자의 견해로 받아들이면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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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선이란 나라도 그닥 정상적인 국가는 아니었는데 굳이 정통성을 찾을필요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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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도 틀린말을 하신건 아니네요
단지 저 말 뒤에 정치적말을 붙였다면 문제가 될수있겠죠
저 말 자체로는 문제가 아닙니다 맞는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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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낙우송]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원래 눈팅만 하는데 제가 아는 한에서 댓글 달겠습니다
제가 책에서 본 대한민국의 국호의 어원은
대한제국(실제 국호는 대한인데, 제국이었기에 대한제국으로 불린다고 알고 있습니다)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의 '대한'을 따왔고,
당시 고종이 황제로서 표방했던 이념이 백성을 위한다는 명분의 민국 이념을 표방했었는데
여기서 '민국'을 따와서 대한민국이라고 했다고 적힌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본 책이 기억이 맞다면 <다시찾는 우리역사>라는 책이었는데, 책이 곧 진리는 아니기에 그 교수님의 말이 맞을 수도있고 제가 말한 저자의 말이 맞을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학자의 견해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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