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보이는 요리!
- 2016.04.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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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는 홍초나 레드와인 끓이면됨/닭은다맛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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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특이한 고기로 북유럽식 후추 팍팍넣은 미트 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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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헝클어진곳을 찾는다. 이를테면 버려진 공사현장
1. 이동장소까지 우유를 미친듯이 흔들면서 간다. 쉐이커같은데에 넣어서 정상인 처럼 보이게 하자
(그대신 막 응고되는거 막아주는 망 같은거 빼고 흔들어야함)
2. 중국산 싸구려 보이차, 물, 우유, 반합, 알코올 램프(의외로 싸다), 라이터를 준비하자.
3. 최대한 너저분한 장소로 가서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띄면 더 좋다.) 분젠램프를 킨다
4. 알코올 램프 주위에 돌로 받침대를 쌓고 그위에 반합을 올린뒤, 물을 붓는다.
5. 거기에 싸구려 보이차를 넣고 엄청 쓴맛이 우려나올때까지 팔팔 끓인다.
(이때까지도 우유를 미친듯이 흔들고 있어야한다.)
6. 우유를 계속 흔든다. 알 배길때까지. 그럼 우유속에서 뭔가 진득한 덩어리가 몇개 있을꺼다.
(만약에 이런 과정을 하기 싫다면 걍 동물성 버터를 준비하자.)
7. 그 진득한 우유덩어리를 싹싹 다 털어넣는다. 팔팔끓은 보이차에
(혹흔 버터를 넣거나. 색이 마치 데자와 처럼 되야한다.)
(우류를 흔들었다면 덩어리 말고도 하얀 즙이 있을텐데 그게 저지방 우유다. 다마시자.)
8. 그렇게 조금 기다린뒤, 세기말적 분위기를 음미하면서 티벳식 보이차를 마신다.
9. 힘들어 죽는 만큼 맛도 좋고, 분위기가 스타벅스 쌍싸대기 후릴만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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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웃도어를 좋아해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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