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인데 모은돈이 없어요.

글쓴이
  • 2016.05.05. 22:21
  • 3659

문득 생각해보니 스스로가 한심해져서요.

22살까진 적금들어서 몇백 모았었는데 어느순간 다 써버리고 

이제서야 다시 적금을 들고 있는데, 이렇게 모아서 언제 큰돈이 될까하니 걱정이 태산이에요.

그나마 다행인건 집안사정이 넉넉하고 다들 저를 오냐오냐 지원해주시는 분위기라는건데

이 나이 먹고 부모님 도움 받는것도 너무 부끄러워요...정말 죄송스럽구요.

제가 너무 부족한 딸 같아서 요즘 자존감이 바닥입니다....

 

 

+추가하자면, 올해 졸업을 하고 취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적금을 들고있어요.

그렇지만 자꾸 걱정이 되고 후회가 되어서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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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짜릿한 혹느릅나무 16.05.05. 22:25
취직하셨나요? 돈을 벌써부터 모을 필요는 뭔데요? 제주위에 20후반 아니 30초중반도 학업과 공부중이면 집에서 계속 도움받습니다. 스카이애들도 있고 부산대 애들도 있고. 24살에 독립하는 사람이 더 드뭅니다. 이나이먹고란 말도 본인은 그리 생각하겠지만 여자라도 24살엔 대부분 학생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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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화살나무 16.05.05. 22:26
빚만없어도 대단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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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화살나무 16.05.05. 22:27
이런분 만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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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졸방제비꽃 16.05.05. 22:58
쌀쌀한 화살나무
당신은 못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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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화살나무 16.05.05. 23:39
큰 졸방제비꽃
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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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쇠비름 16.05.05. 22:45
없으면 없는데로 살면됩니다 저도 군대가기전엔 여친있어서 돈이안모였는데 군대이후 사귈일이없어서 알바한돈 다때려넣고 한 천오백모은건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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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쇠비름 16.05.05. 22:45
한심한 쇠비름
왜한심하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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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땅빈대 16.05.05. 22:45
지금 조금씩 모으는돈 그냥 쓰세요
취직하면 한달버는 돈이 훨씬 많습니다
너무 걱정하며 살지 않으셔도 될거같은데..
취직하고 부모님께 돌려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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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05.05. 23:48
겸손한 땅빈대
올해 취직을 해서 한달버는 돈이 훨씬 많다는건 확실히 느끼고 있어요. 아마 제가 이런 생각이 드는건 예전에 생각없이 펑펑 쓰던 그 돈들이 지금은 열심히 벌고 모으고 해야지만 쓸수있는 돈이란걸 깨달아서일거에요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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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나도풍란 16.05.05. 23:04
부모님 힘들게 버시는 거 생각하거 앞으로 쓰세요 님 비싼 음식 먹고 다니실 때 부모님 님이 남은 반찬으로 식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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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홑왕원추리 16.05.05. 23:33
너무 성급해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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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가지 16.05.05. 23:49
있는게 신기한겁니다.
대부분의 가정의 자손은 없는게 당연해요.
생활비받고 대부분을 식비, 생활비로 쓰는데
모은다는건 그만큼 용돈의 액수가 크다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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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동의나물 16.05.05. 23:51
28에 빚만1500달고 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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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소리쟁이 16.05.06. 03:13
지금 생각없이 돈써보지 언제 써보겠어요.. 24에 직장인이시면 아직 취업하신지 얼마 안되신건데 차근차근 모으면 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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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부처꽃 16.05.06. 11:03
자랑하시나요 부모님지원에 취업도 벌써했다면서요
상대적박탈감쩌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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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새박 16.05.06. 21:56
전 왜 스스로 한심하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안되요....
몇백 모은거 쓴거는 그만큼 가치가 있으니 쓴거아닌가요??
전 그만 큼 쓴 가치를 생각해서 행복할거같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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