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한테 뺨맞을뻔 했어요

글쓴이2016.05.06 21:25조회 수 2556추천 수 15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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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랑 썸남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같이 걸어가고있는걸 봤습니다. 그래서 다리 절뚝거리면서 팔 접고 혀꼬은 상태로 30미터 정도 뒤에서부터 여동생이름 큰소리로 계속해서 불렀습니다. 썸남이 누구냐고 묻자 모르는 사람이라고 그러고 저를 쌩까더군요
전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쫓아가서
`처...ㄴ 원.. 만... 주 ..세..여...` 라고 했습니다 물론 저 행동들은 그대로 하면서요. 썸남 앞이라 그런지 조곤조곤하게 돈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때 옆에있던 썸남이 저에게 천원을 줬습니다. 전 머리를 꿈벅 숙이고 집으로 절뚝거리면서 돌아왔어요. 방금 집에 온 여동생이 미친듯이 날뛰네요. 미쳤냐고요 정말 저를 때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자친구만날때 제 코트주머니에 자기 립스틱이랑 저의 전여친 사진넣어놓은것보단 이게 약하지 않나요? 제가 이거에 대한 복수라 그랬더니 닥치라고 그러네요. 휴 ㅠ 살기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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